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캠퍼트리호텔에서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인 제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인 제주는 올해 2월 제주에서 처음 열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로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유나이티드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했다.몽골,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 4개국 해외 팀과 제주제일중학교 축구단을 비롯한 8개 프로축구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해 국제 교류의 장을 펼쳤다.특히 대회는 축구경기를 넘어 관광, 문화, 스포츠가 융합된 ‘페스티벌’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가 선수들에게 제주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