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아이들극장에서 가족음악극 ‘행복한 왕자’를 선보인다.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세종시가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도시로 인정받았다. 일·생활 균형지수는
지난해 제주지역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수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를 25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2017년부터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가점 등 5개 영역 25개 지표로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산출해 발표한다. 이번 조사에선 정
최근 전국적으로 고령화에 따른 치매 등 고령층의 건강 악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태안군치매안심센터를 필두로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태안군은 올 한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관내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결과 총 184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6628회의 상담을 진행하고 261명의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총 888회에 걸쳐 복지사업 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치매안심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12일 와송홀에서 충북지역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암생존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열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암생존자들에게 신체·심리적 활력을 제공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나는 숟가락 난타와 싱잉볼 힐링테라피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김도훈 센터장은 “암생존자와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를
21시간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마음건강센터는 지난 4월 ‘또래상담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또래상담사 양성 프로그램’은 학내 또래상담사 양성을 통해 심리적 지지체계 형성 및 대학 생활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반의 경우 회기당 3시간씩 총 4회기, 심화반은 회기당 4시간씩 총 2회기로 진행되었다. 기본반 프로그램의 구성은 ▲1회기 공감적 이해 및 연습, ▲2회기 공감적 이해 및 듣기 기술 연습, ▲3회기 다양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가요? 인생의 행복을 써 내려가는 중인가요?지난 6일, '지금, 나의 행복한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2024년 경남도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대회' 현장입니다. 경남도가족센터는 사단법인 미래교육문화진흥원
나주시는 최근 남평읍에 위치한 동부노인복지관 시설 개선을 위한 별관 증축 착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복지관 별관 증축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한다. 연면적 500㎡·2층 규모로 1층은 경로식당, 2층은 프로그램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경로식당 배식 봉사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노인복지관은 동부지역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21개 분야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경로식당, 노인일자리사업(21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 기업 파두는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 부처와 경제 단체가 공동 주관해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해 힘쓴 우수기업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공신력 있는 제도다.고용노동부는 우수기업 선진 사례를 다른 기업으로 확산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존의 ‘근무혁신 우수기업’ 제도를 올해부터 ‘일·생활
“을사년 새해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겠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웰니스 관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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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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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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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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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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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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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통학로 문제 개선 앞장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지난 6일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회원, 용인시 관계자 등과 구성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학부모들이 제기한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성초등학교 동측에 위치한 도시계획도로의 도로 모퉁이의 길이가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해 차량이 교차로를 회전할 때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어 오래 전부터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온 바 있다.구성초등학교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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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행안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평가 징수 실적 우수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 지자체로 선정,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과징금과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분석·진단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외수입 확충을 주도한 우수지자체를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2024년도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 세외수입 징수 노력도 등 3개 분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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