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2024-2025시즌 판도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3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막한다.9월 8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여자농구연맹 6개 구단과 일본 도요타, 후지쓰, 히타치, 대만 캐세이라이프를 합쳐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대회 방식은 2개 조로 나눠 풀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에 올라 단판 승부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다.A조는 아산 우리은행, 청주 KB, 부산 BNK, 히타치, 도요타가 편성됐고 B조에는 용인 삼성생명,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