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3일 오후 3시5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에서 발생한 렌터카와 1t 트럭 충돌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졸음 운전으로 추정됐다.서귀포경찰서는 4일 렌터카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서성로에서 5·16도로 방면으로 운행하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음주 운전은 하지않은 것으로 나왔고, A씨로부터 졸음 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11월 25일 오후 5시 49분께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825-7에서 정면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 13대와 소방 인력 25명이 출동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 사고는 중앙선이 없는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카니발과 모닝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7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중상을 입었고, 70대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또한, 40대 남성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북 경주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모래운반선 당직항해사가 긴급체포됐다.포항해양경찰서는 10일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모래운반선 당직항해사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전날 경주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을 충돌해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를 받고 있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AIS 항적 및 선원 진술 등을 통해 북상하던 모래운반선 정선수부로 감포항으로 입항중인 어선의 좌현 선미부를 충돌한 것
포항해양경찰서는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주 앞바다 앞바다 어선·모래운반선 충돌 사고와 관련해 모래운반선 항해사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는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레이더 등 항해장비를 활용해 전방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상태로 운항한 것으로 드러났다.해경은 자동선박식별장치 항적 및 선원 진술 등을 통해 북상하던 모래운반선 선수부로 감포항에 들어가던 어선 선미부를 충돌한
1일 오전 6시께 울산 동구 미포항 동쪽 7.4㎞ 해상에서 4.95t 연안자망어선 A호와 9.77t 연안복합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울산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충돌한 선박에는 각각 승선원 2명과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A호 기관실과 어창이 침수한 것 외에 다른 인명·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호에는 700ℓ의 경유가 적재돼 있었지만 기름 유출 등의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구조대, 경비함정 등을 파견해 A호에 대한 배수 작업을 실시한 뒤 방어진항에 입항할 수 있게 했다. 울산해경은 현재 정확한 사고
9일 오전 5시43분쯤 경주시 감포항 동방 6㎞ 해상에서 선장을 포함해 선원 8명이 탄 감포선적 29톤급 저인망어선 ‘금광호’와 456톤급 모래운반 화물선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금광호가 전복돼 선원 6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됐다. 선원 6명은 조타실 등 모두 선내에서 발견됐다.전복된 어선에는 60대 선장과 외국인 선원 5명 등 모두 8명이 탔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사고는 모래운반선인 ‘태천2호’와 ‘금광호’가 충돌한 후 금광호가 전복되면서 일어났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사고 인근 해상에서 선원 6명을 구조했지만 모두
지난 3일 오후 남원읍에서 발생한 렌터카와 1톤트럭이 충돌한 사고와 관련해, 서귀포시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서귀포시는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 입구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사고는 지난 3일 오후 3시 58분쯤 발생했다. 이날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한 도로에서 카니발 렌터카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6명 중 50대 여성 3명과 60대 남성 1명 등 총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들은 부산에서 온 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걷잡을 수 없는 경쟁 가속화의 시대
2024년은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수시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모두에게 진퇴양난인 시대에 파훼법이 있을까. 기업은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해, 인재는 더 나은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 내 문화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요즘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업무의 수직적 구조는 깨어지고 보다 관계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다. 기업은 채용 과정과 인재 양성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컬처 핏이 맞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절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풍·MBK,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속히 개최해야”
고려아연 임시주총이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짓는 ‘운명의 날’이 될 전망이다. 영풍과 MBK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목적사항을 신속하게 공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6일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소집 공고와 임시주총 목적사항을 신속히 확정 공시하지 않는 것은 지연 의도가 있다"고 비판하며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영풍·MBK “회사 측 시간 충분, 소집 공고 속히 진행해야”영풍·MBK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소유자명세 입수 시점을 이유로 소집 통지가 늦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가스공사, KCC에 78대100 완패 ... 3쿼터 8득점 그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슛 난조로 패했다.가스공사는 12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 경기에서 78대100으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3점슛 41개를 시도해 11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고, 야투도 78개를 시도해 28개만 성공시키는 등 전반적으로 슛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가스공사는 1쿼터 시작과 함께 KCC 디온테 버튼과 허웅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이후 경기시작 1분 24초가 흐른 시점에서 신승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일게이트 AGF 2024부스 1만명 넘는 방문객 몰리며 인기 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쳐 행사 ‘Anime X Game Festival 2024’에 공식 참여한 스마일게이트의 부스에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행사 기간 중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스마일게이트 부스는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아우터플레인’, ‘러브랩 by 스토브’의 4개존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을 맞았다. 특히, IP별로 전시 공간을 분리하고 각 게임의 특징과 스토리를 살린 ‘체험형 부스’를 선보여 다른 부스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인기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 콜라보 업데이트
넷마블은 가 일본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애니메이션 ‘오버로드’는 세계관 속 온라인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와 함께 주인공인 ‘모몬가’가 이세계로 전이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이번 콜라보를 통해 ‘오버로드’의 주요 등장인물인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 등 3종을 레전드 등급 영웅으로 선보이며, 콜라보 펫 ‘햄스케’가 함께 추가됐다.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첫 오리지널 테마 ‘카우지’ 업데이트 진행
넥슨은 12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오리지널 테마 ‘카우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카우지’는 한때 새로운 신 에너지 자원 ‘헤그늄’의 발견으로 부를 누리던 유토피아 도시였지만 ‘헤그늄’을 가공할 때 나오는 독성 물질로 폐허가 된 곳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카우지’ 배경의 신규 트랙 2종 ‘카우지 오염된 황무지’와 ‘카우지 디스트릭트 13’을 출시한다.아이템전과 스피드전 공용 트랙 ‘카우지 오염된 황무지’는 ‘헤그늄’에 오염된 ‘카우지’ 외곽 지역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안전 및 질서유지 위해 13일, 14일 외부인 국회출입 전면 제한
국회사무처는 국회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13일 00시부터 14일까지 외부인의 국회 출입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국회 경내에서 외부인이 참여하는 행사 또한 모두 금지하기로 했다.따라서 12월 13일과 14일에는 국회공무원증 또는 국회출입증을 소지한 사람만 국회 외곽문을 통해서 출입할 수 있다.참고로 12월 14일 국회 주변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다수의 집회가 신고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국회직원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둔치주차장에 주차하도록 안내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