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대전 0시 축제’를 둘러싼 방문객 수 추산, 정치적 공방, 예산 등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노잼도시 이미지를 벗고 대전을 가장 핫한 도시로 만든 성과가 있었다”며 ”축제의 최종 목표는 원도심을 포함한 도시 균형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3년간 가장 핫한 도시로 명성을 얻었으며 청년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동부 노동통계국 국장을 해임하고 후임자로 보수 싱크탱크 경제학자 출신의 E. J. 안토니를 지명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헤지펀드 대기업 브리지워터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는 "나라도 BLS 국장을 해임했을 것"이라며 "BLS의 추산 절차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오류가 발생하기 쉬우며, 이를 개선할 좋은 계획도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다.달리오는 7월 보고서에 포함된 5월 및 6월 고용 데이터의 대규모 하향 조정이 BLS 내부의 부패를
대구 서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 1명이 숨졌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7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 5층 규모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인력 95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오전 1시 19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었고 주민 16명은 스스로 대피했다.또 소방서 추산 1065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광복 80주년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 도심에서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는 이날 오후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1천713차 정기 수요시위를 개최했다.이번 수요시위는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미국, 일본 등 10개국 166개 단체와 공동 주관하는 연대집회 형태로 진행됐다.경찰 비공식 추산 600여명의 참가자는 우비를 챙겨 입고 나와 굵은 빗줄기를 맞으며 "일본 정부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공식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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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 1명이 숨졌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9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여관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화재가 난 객실 투숙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또 다른 객실에서도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또 불이 난 객실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1차 감식 결과 전기 배선 문제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한밤중 대전시내 한 중학교 과학실에 불이나 학교가 휴교했다. 12일 오전 1시 52분쯤 대전 대덕구의 매봉중학교 1층 과학실에서 불이 나 학습시설이 불에 탔다.학교측은 이날 하루를 임시휴교했다.불이 난뒤 자동화재탐지설비와 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대전소방서는 소방관 등 인력 41명과 펌프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13분 만인 오전 2시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과학실 냉장고와 학습시설 등이 타고 교실 벽면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78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학교 측은 학생 안전과 화인 조사
28일 오전 4시 40분쯤 경주시 북군동 보문단지내 경주 버드파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40여 분 만인 오전 5시 23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본관 내부 5000여㎡ 가운데 600여㎡가 소실되고 수족관에 있던 물고기와 주변 식물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직원들이 퇴근하고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버드파크는 경주시가 직영하는 관광시설인 동궁원 안에서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동물원으로, 사고 직후 운영을 중단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소방
경북 칠곡군 지천면 한 닭고기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억2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1분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한 육계 가공 공장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5시간 30분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공장 건물 4동이 전소되고 냉동닭 20t과 냉장닭 8000마리 등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어 같은날 오후 6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해평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주말 사이 울산에서 추락사고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며 2명이 숨졌다. 24일 오전 1시1분께 울주군 온산읍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70대 노인이 숨졌다. 이 화재로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한 90대와 70대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소방서 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11시21분께 울주군 삼남읍 한 종교시설 신축 현장 4층 옥상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한밤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7분쯤 북구 복현동의 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30대와 인력을 투입, 32분만에 불을 껐다. 집에는 2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화재 당시에는 내부에 아무도 없었다.이 불로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39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같은 아파트에 거주 중이던 주민 7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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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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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마인드,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AI 뮤직 테크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자사의 AI 음악 창작 소프트웨어인 ‘뮤지아원’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많은 참관객에게 손쉬운 음악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 영역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업 체험 방식을 통해 알 수 있게 했다.뮤지아원은 클릭 한 번으로 곡을 생성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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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창원시
◇4급 △기후환경국장 이유정 △푸른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정윤규 ◇5급 △지역경제과장 허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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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알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서 시상식 진행… 12월 수상작 전시 신진 건축가 발굴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2025년 젊은 건축가상’에 3개 팀 선정, 오는 10월 21일 ‘2025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5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전남대학교 김선형 ▲에이루트건축사사무소 이창규‧강정윤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 홍진표‧정이삭 씨 등 3개 팀을 선정했다.총 50개 팀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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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스페인 은행인 BBVA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코인데스크가 9일 보도했다. 이번 협력으로 BBVA는 리플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술을 활용해 최근 출시한 비트코인·이더리움 거래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유럽 은행들은 MiCA 규제에 맞춰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리플 커스터디는 스위스 암호화폐 커스터디 전문기업 메타코를 인수하며 출범했고 BBVA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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