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플랫폼 운영사 디어유의 최대주주가 SM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 SM스튜디오스와 SM엔터테인먼트의 합병에 따른 조치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이스트는 최대주주가 'SM엔터테인먼트 외 5곳'으로 바뀌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두 회사는 경영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기존과 동일한 50.03%를 유지했다. 디어유 측은 "합병으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지만, 임원 선·해임
레미콘·아스콘 생산 업체인 HC홈센타의 최대주주 에이치씨파트너스가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에이치씨홈센타의 주식 3156만541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24.87%에 해당한다.이번 보고는 신규로, 에이치씨파트너스는 에이치씨홈센타의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다. 주식 수는 3156만5411주로, 지분율은 24.87%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에이치씨파트너스는 2023년 3월 17일과 11월 30일에 각각 시간외매매로 보통주를 취득했다. 이후 2025년 11월 6일부
플라스틱 전문 판매업체 세우글로벌의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특별관계자들의 주식 추가 매입으로 소폭 상승했다.23일 공시에 따르면, 세우글로벌의 최대주주인 안백순 대표이사의 특별관계자 3인이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총 보유 지분율이 36.4%까지 증가했다. 총 보유 주식은 1045만1568주로,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특별관계자 중 안병화는 11만3772주를 추가 매입했고, 서한스카이는 18만1262주를 신규 취득했다. 안병화는 근로소득 1억3400만원, 서한스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이 확정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K 특수관계인 명단에서 제외됐다.SK㈜와 SK이노베이션은 27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대법원의 이혼 확정 판결을 반영해 노 관장을 특수관계인에서 제외했다고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SK㈜는 노 관장이 보유한 8,762주가 ‘특별관계 해소’로 제외되면서, 최 회장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 1,845만9,285주에서 1,844만5,379주로 줄었다.SK이노베이션 역시 노 관장 보유분 8,362주를 제외
유가공 전문 기업 남양유업의 최대주주 한앤코유업홀딩스 유한회사가 보유 지분을 담보로 설정했다.23일 공시에 따르면 한앤코유업홀딩스는 남양유업 주식 378만9380주를 담보로 설정하는 근질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방은 엔에이치투자증권이며, 이자율은 금융채 AAA + 2.70% 수준으로, 최저 연 5.45%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앤코유업홀딩스의 남양유업 지분율은 63.16%로 상승했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7.4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주식 수는 378만9380주로 변동
의료용 영상진단장비 전문 기업 제노레이의 최대주주 박병욱이 보유 주식 39만여주를 담보로 추가 설정하고 기존 담보계약도 연장했다. 기존 대출을 포함해 지분 약 15%를 담보로 55억원을 대출 중이다.22일 공시에 따르면 박병욱은 지난 21일 현대차증권과 제노레이의 의결권있는 주식 39만2157주를 담보로 10억원을 대출하는 담보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10월 21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다. 이자율은 5.1%, 담보 유지비율은 180%다.박병욱은 지난 2024년 12월 11일 한
필름형 첨단 회로소재 기업 아이씨에이치의 최대주주 김영훈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자의 합산 지분율이 하락했다.24일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와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아이씨에이치 주식은 총 889만1485주, 지분율은 50.24%로 나타났다. 직전 보고서 대비 3.6%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이번 변동은 근질권 설정 해지·질권 재설정, 특수관계자의 장내 매도 및 퇴사에 따른 것이다.세부 내역을 보면, 홍기광은 2024년 5월 7일 10주, 9월 24일 1만60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장영훈은 같은 해 12월 19일
철강재 생산 기업 KG스틸의 최대주주 KG에코솔루션이 591억원 규모 대출에 대한 주식 담보계약을 연장했다.22일 공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지난 17일 KG이니시스, KG지엔에스와 맺고 있는 두 건의 주식 담보계약을 오는 2028년 10월 17일까지로 연장했다.KG에코솔루션은 "차입 상환에 따른 질권 일부를 해지하고 주식질권설정계약 만기를 연장했다"고 설명했다.KG에코솔루션은 KG이니시스와 의결권있는 주식 820만9275주에 대한 질권 설정 계약을 맺고 있다. KG지엔에스와는 16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할 것이라
AI 영상인식 솔루션 기업 시선AI의 최대주주 남운성 대표이사가 특별관계자 추가로 인해 주식 보유 수가 늘었다고 신규 보고했다. 다만 주식 수 증가로 주식 보유 비율은 21.6%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운성 대표이사는 지난 3일 기준 시선AI 주식을 280만2705주 보유하며 직전 보고 대비 5만주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별관계자들이 보유한 주식을 포함한 것이다. 다만 전체 발행 주식 수 증가로 인해 총 보유 비율은 25.97%에서 4.34%포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의 신제품 '누들핏 새우탕맛'을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누들핏 새우탕맛은 농심 스테디셀러 '새우탕'의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특히 새우볼과 새우맛 어포 등 새우탕 고유의 건더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iM증권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IT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iM증권은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에 성공한 iM뱅크와 함께 iM금융그룹의 대표적인 계열사다. iM증권은 IT 인프라 고도화 사업의 수행 업체로 코스콤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
전남도는 독일 베를린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판매장 개장식은 지난 13일 베를린 모모고마트에서 천우승 주독일 한국대사관 참사관과 독일 최대 슈퍼마켓 체인 레베 구매 담당자,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판매장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성장 중인 식품 온라인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