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국내육성품종 나주배의 적기 생산과 최고 품질을 위해 현장기술지원 컨설팅을 3회 차로 나눠 총 20농가에 추진한다.나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시장인증 품질보증제’ 국내육성품종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차 현장기술지원 컨설팅을 했다고 27일 밝혔다.농가 컨설팅 현장에서는 전문가가 참여해 주 재배 품종인 ‘신화’와 ‘창조’의 재배 특성, 토양 관리, 물관리, 수확 후 관리 등 자신만의 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 2명이 농가의 과원 관리 방법과 실제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경기도 시∙군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장의 공로를 인정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정병관 의장은 ‘한글특화의회’를 의정 목표로 정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을 바탕으로, 성군 세종대왕의 ‘위민,애민,창조 정신’에 기반한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또 지난 달에는 ‘여주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이 창립 66년 만에 사명을 ‘HS화성’으로 바꾸고 새출발했다. 1958년 창업 이후 66년간 사용한 화성산업 이름과 비둘기 로고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화성산업은 1958년 설립 이래 ‘쾌적한 환경 창조,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HS화성은 1일 본사 콘퍼런스홀에서 새 CI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선 새 이름으로 재정비한 기업 가치 체계를 재정비하는 한편 회사가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후반기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민생 행복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인천시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했다.민선 8기 출범 이후부터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광폭 행정을 펼쳐온 유정복 시장은 "'균형, 창조,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오직 인천, 오
"지난 수십년간 IT와 AI는 프로세싱 영역에서만 발전이 있었고 사람의 지적인 생상 능력은 정체됐다. 하지만 생성형AI로 인해 창조와 생성 쪽에서도 AI가 인간을 대체하기 시작했다."IT, 핀테크, 헬스케어 기업 헥토그룹을 이끄는 이경민 의장은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AI 열기가 테크 생태계에서 갖는 의미를 이렇게 요약했다.이경민 의장은 12일 디지털투데이 주관으로 열린 '디지털 인사이트 2024' 정책 간담회에서 "생성과 창조는 그동안 인간의 영역이었지만 AI로 인해 대체재가 나오고 있다"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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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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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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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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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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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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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누워서 음악 즐기는 日 다다미 스피커 '눈길'
일본에서 출시된 다다미 스피커를 4일 IT미디어가 살펴봤다.다다미는 속에 짚을 5cm 두께로 넣고 위에 돗자리를 씌워 꿰맨 직사각형을 띠는 일본 전통 바닥재다. 최근 다다미표의 산지로 알려진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에서 '다다미 스피커'가 탄생했다.야쓰시로산 다다미표 인지향상 및 수요확대 추진협의회는 다다미에 스피커를 내장한 '다다미 스피커 TTM-V20'을 5일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24만9800엔이다.해당 스피커는 야쓰시로산 다다미에 90mm 지름의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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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통장협의회, 이웃사랑 김치 기탁
제주시 노형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노형동주민센터 1층에 설치된 솜뽁살레와 냉장고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 50봉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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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농업·산림·수자원, 우주시대 대비 ‘위성 공동활용’ 업무협약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어제 서울에서 차세대중형위성을 활용하는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토지리정보원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했다. 4개 협약기관은 위성영상 기반의 국토·농업·산림·수자원 등 분야별 공공서비스를 위해 국토위성센터, 농업위성센터,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수자원위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국토지리정보원은 차세대중형위성 1·2호기의 영상정보를 활용해 국토이용 모니터링, 국토자원 관리, 각종 재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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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새마을부녀회, 행복 1% 나눔 선풍기 기증
제주시 조천읍연합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조천읍사무소에서 ‘2024 상반기 행복 1%나눔 행사’를 갖고 선풍기 42대를 조천읍 관내 경로당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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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서 "GDP 성장률보다 인권 기반 경제 필요해"
벨기에 법학자 올리비에 드 슈터가 성장에 대한 인류의 집착이 부자를 더 부유하게 만드는 대신 지구를 죽이고 있다고 경고했다.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슈터는 성장의 척도를 국내총생산 증가에 맞추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주장했다. 이는 인권 실현이나 빈곤, 불평등 퇴치의 전제조건이 아니라는 얘기다. 대신 슈터는 유엔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인권에 기반한 경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러한 인권 기반 경제 성장을 통해 소수가 더 부유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