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창원시 진해구 회현동에서 1t 화물차에 치여 다리를 다친 60대 여성이 사고 발생 100여 분만에 어렵게 받아주는 병원을 찾았지만,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경남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의사 부재로 환자를 진료하지 못하고 있다. 지침상 공보의가 있어야 할 도내 보건소는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 일대에 대규모 ‘복합문화쇼핑타운’를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두동발전위원회와 웅동1·2동, 웅천동 주민 대표단과 이치우 경남도의원은 15일 ‘두동지구 복합문화쇼핑타운 유치 건의서’와 지역 주민 1만 6000여 명 서명부를 경남도, 지역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현재 경남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고 58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 중 올해 발생한 사고는 총 37건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지난 10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와 지난 7월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일하던 잠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박춘덕 원장과 직원들이 1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재단은 지난달 28일 창원시진해구장애인단체협의회와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지원 협약’을 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
휴일 사이 창원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이어졌다.21일 오후 1시 36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지상 2층짜리 아파트 상가 건물 1층에서 운영되던 한 국수 전문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6대, 인력 21명을 현장에 투입했다.신고 18분 뒤인 이날 오후 1시 54분에 불길이 완전
주말 사이 창원시 진해구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4일 오전 12시 22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목욕탕 옥상 세탁실 의류 건조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재 발생 10분 뒤인 이날 오전 12시 32분께 완전히 잡혔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건물
주택·토목 건설 기업 태영건설이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815억239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6861억7411만원 대비 6.76%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부산항만공사이며, 공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 전면해상에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30년 7월 29일까지로,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고, 대금은 기성불로 지급된다.태영건설은 이번
티와이홀딩스는 자회사 티와이홀딩스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 축조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의 금액은 1815억2391만원으로, 부가세는 제외되며 당사의 계약 지분은 33%다.계약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 전면해상에서 진행되며,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30년 7월 29일까지다. 주요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과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 지급 조건은 기성불로 명시됐다.티와이홀딩스의 최근 매출액은 2조6861억7411만954원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림조합, 산불감시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한, 산 연접마을 대상 ‘찾아가는
2026년 새해 경남에서 우리나라 항만물류 산업 판도를 바꿀 진해신항 항만 공사가 본격화한다.경남도는 정부가 ‘글로벌 거점항만’을 목표로 건설하는 진해신항을 발판으로 해양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항만물류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28일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40년까지 부산신항 바로 옆에 컨테이너 부두 17선석을 포함해 21선석을 갖춘 진해신항을 건설한다.부산시 강서구와 창원시 진해구에 걸쳐 있는 부산신항과 달리 진해신항은 100% 창원시 진해구 행정구역에 속한다.해양수산부는 경남권 국책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1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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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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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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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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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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