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좁쌀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동아제약은 좁쌀여드름의 근본 원인 치료를 주제로 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세안과 관리에도 반복되는 좁쌀여드름을 보여주며, 애크린 겔의 주성분인 살리실산 2%가 각질 제거와 여드름균 증식 억제에 효과적임을 강조한다. 광고는 “좁쌀여드름 치료에는 애크린 겔”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된다.광고 모델로는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고양이 쏘냐 역을 맡은 신예 배우 최희진이 출연했다. 영상은 TV와 디지털, 극장 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식물인 뚜껑덩굴 뿌리조직을 빛을 활용해 배양하고, 이를 통해 항산화 효과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추출물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3년부터 진행 중인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한 유용 담수식물 증식 연구’의 일환으로,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생물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식물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수행됐다. 박과에 속한 뚜껑덩굴은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주로 물가 주변에서 자란다. 예로부터 빈혈 완화나 해열 등에 쓰였으며,
여수시는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벼 병해충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현장 기술 지원과 함께 방제약제 및 항공방제 대행비 지원에 나섰다.올해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관내 벼 재배단지 곳곳에서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잎도열병 등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으며 벼멸구류도 전년보다 열흘 이상 빠르게 비래해 적기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최근 낮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벼멸구 증식 속도가 빨라질 우려가 크며,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의 약충 또는 성충이 발견될 경우 방제 기준
합천군은 레지오넬라균 증식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경 검사를 실시해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조기 대응에 나섰다.이번 검사는 지난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관내 병원, 요양원, 목욕탕, 숙박시설,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가 점검 대상이다.다중이용시설의 냉수와 온수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균 검출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적정한 수온 유지, 청소 및 소독 등 개선 조치를 실시하고, 기준치 이하로 확인될 때까지
충남 서천군이 최근 집중호우 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에 평년보다 일찍 벼멸구가 발생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의 사전 예찰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벼멸구는 중국 남부 등지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대표적인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어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유발한다.특히 올해는 중국 내 벼멸구 발생량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도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해 해충 증식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돼
충남 논산시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발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유해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은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등 식중독 원인균 증식 위험이 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논산시는 손 씻기 생활화, 식재료의 적정 온도 보관, 음식의 충분한 가열 조리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논산시는 관내 집단급식소 160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제주시는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내 유가공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유제품 내 미생물 증식 우려가 커지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도내 유가공품 제조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 등 총 20여 개소로, 유제품의 제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여부, 작업장 내 유가공품의 위생적 취급 상태, 보관·유통 시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제주시는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유가공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유제품 내 미생물 증식 우려가 커지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도내 유가공품 제조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 등 총 20여 개소로, 유제품의 제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여부, ▲작업장 내 유가공품의 위생적 취급 상태, ▲보관·유통 시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명현관 해남군수는 11일, 짧은 장마로 인한 때 이른 폭염과 가뭄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멸구류 및 가뭄 피해 우려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산이면과 황산면 일원의 고추밭과 멸구류 발생 지역 농경지, 황산양수장, 기성저수지 등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병충해와 가뭄 대응 현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먼저 고온 건조한 기후로 인해 벼멸구가 고온으로 인해 증식 속도가 빨라져 후기에 발
전남 해남군이 무더위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명현관 해남군수는 11일 농작물 병충해와 가뭄 피해 우려 지역인 산이면과 황산면 일대 고추밭, 벼멸구 발생 농경지, 황산양수장, 기성저수지 등을 찾아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주문했다.해남군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양식수산물, 가축 피해를 막고자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방제 자재와 물품을 조기에 지원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고온 건조한 기후로 벼멸구 증식 속도가 빨라 여름 후기에 피해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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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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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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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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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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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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