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용산2가동주민센터가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동 관계자는 “해방촌이라 불리는 용산2가동에는 매년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거주자의 약 6명 중 1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많다”*라고 외국인 소통행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2025년 동 인구대비 외국인 점유율: 16%이에 용산2가동은 외국인 전입 초기부터 실질적인 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상
마포구의회 '주민친화적 정책 의제 발굴 연구회'가 8월 6일, 용강동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연구회가 주도한 두 번째 자원봉사활동으로, 7월 30일 이루어진 플로깅 행사에 이어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자원봉사 현장을 체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친화적 정책 의제 발굴 연구회 안미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영숙, 한선미, 홍지광 의원이 11시쯤부터 12시 30분쯤까지 약
5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도권매립지 내에서 발생하는 매립지가스 등 폐자원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현장을 살펴보기 위한 마련됐다.기존 매립지 공간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 및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수도권매립지는 1980년대 난지도매립지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체시설로 조성돼 1992년 1매립장 사용을 시작해 현재 3-1매립장을 사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29일, 본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실적 보고와 하반기 운영계획을 지역사회 위원들과 공유했다.주민참여위원회는 천안의료원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병원의 운영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로, 이번 회의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이 참석해 의료원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회의에서는 먼저 김대식 병원장이 2025년 상반기 천안의료원의 진료성과와 운영지표와 하반기 추진계획
성주군은 1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인구정책 간담회’를 지난 2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의 창구로, △성주미래포럼 △4-H연합회 △벽진어린이집 학부모 △성주군가족센터 한국어 수강생 등 직업도 연령도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만족도 및 인식조사 설문 △정책 설명 및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현장에서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 만족도를 체감하고 빠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어 간담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
성주군은 1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인구정책 간담회」를 지난 2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의 창구로, △성주미래포럼 △4-H연합회 △벽진어린이집 학부모 △성주군가족센터 한국어 수강생 등 직업도 연령도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만족도 및 인식조사 설문 △정책 설명 및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현장에서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 만족도를 체감하고 빠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어 간담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특히 성주군가족센터
진도군은 2025년 하반기 ‘진도에서 살아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길은푸르미마을은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6가구 8명, 남도전원한옥마을은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6가구 9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진도에서 살아보기’에 16가구 총 20명이 참가해 2~3개월 동안 마을에 거주하면서 일자리 체험, 지역 탐방, 주민과의 교류, 영농영어 체험, 정원과 화훼 가꾸기, 민속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참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김창범강사의 강연으로 ‘참여를 이끄는 소통 리더십 향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리더로서 필요한 인생관과 소통의 기술, 표현 방식, 지혜로운 리더의 자세 등을 중심으로 심도깊은 강의가 진행되었다.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
연천군의회는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이장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이장들이 직접 제기한 마을 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주민 불편사항 등을 연천군의회 의원들이 경청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과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장들은 생활 기반시설 정비, 교통안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했으며, 의원들은 이를 바
지방분권전국회의 제주본부는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에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인 이행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으로는 더 이상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실행력 있는 지방분권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역대 정부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정책의 실효성은 미약했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정부에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의 행정기구 전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자의 창] 대전, 광복을 향한 발걸음을 기억하다
광복절은 1945년 8월15일 일본으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날과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을 함께 기념하는 날이다. 3·1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1949년 10월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경일로 제정됐다. 이날은 중앙과 지방에서 경축행사가 열리고 전국의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게양하며 경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용기 의원, 상반기 특별교부세 9억 원 확보…화성시 생활안전 환경 개선에 탄력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은 14일, 화성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율목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2억 원, 동탄 큰재봉공원 노후 산책로 및 공원등 정비 사업 5억 원, 기산초·반월고 일원 안심귀가길 조성 2억 원 등 총 3개 사업에 투입된다.율목초등학교는 그간 정문과 후문 보도가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혼용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가로수 및 가로등 등의 시설물이 보행 폭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복절 특사’ 조국 출소..."검찰 독재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 될 것"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0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수감된 지 8개월 만이다.조 전 대표는 출소 직후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의 독재가 종식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정현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보…대덕구 노후시설 개선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은 14일 대덕구 내 5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특교는 2025년 상반기 배정분으로, 주요 사업은 ▲대덕문화체육관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대덕구청소년 어울림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한남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선비마을로 보행로 개설사업 ▲신일동 1701번지 일원 급경사지 보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동 임면수사업 추진위원회, 동상 건립 10주년 기념행사 진행
필동 임면수사업 추진위원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면수 동상 건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15일 김영균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운영위원장은 이날 수원올림픽공원 내 필동 임면수선생 동상 앞에서 수원지역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중 한 명인 필동 임면수 선생의 동상 건립 10주년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