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후배와 함께 뛰기 위해 참가했어요.”12일 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여한 혼혈인 지장원씨는 서울외국인학교 출신으로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재학 중이며, 방학을 맞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고.지씨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생, 후배들과 함께 하프 종목을 뛰기 위해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며 “미군 ROTC에 복무하며 아침마다 뜀걸음 운동을 해 달리기는 자신 있다”고 자신만만./글·사진 홍준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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