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최성실 작가의 개인전 '산책'을 개최한다.최성실 작가는 캐나다 벤쿠버의 공립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며 예술의 길에 들어섰다. 작가는 일상 속 소소한 풍경들을 화폭에 담아냈다. 길가의 들꽃, 동네 풍경, 섬의 모습, 형형색색의 가로수, 구름 속에 숨은 속삭임 등 일상의 소박함과 소중함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빛으로 물든 거리', '그 풍경에 발 담가보니', '동네 한바퀴', '바다건너 내 마음', '푸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