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2025년도 예산안 1조2279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1614억원보다 665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07억원 증가한 1조170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72억원으로 158억원이 늘었다. 울주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5개 역점시책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먼저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분야에는 △울주군립병원 167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10억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6억원 △군민이 건강한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묘정·진형익·백승규 의원이 13일 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의회에 입장표명에 있어 말바꾸기가 잦은 감사관을 업무방해 등을 적용해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창원시 감사관의 말바꾸기식 발언은 창원시의회 업무보고와 시정질의를 통해 지적했지만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며 “이런 행위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특히 감사기법의 일환인 포렌식 진행 과정에 있어 법과 절차를 준수했는지 의
하남시의회가 ‘반문농부’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하산곡동 구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동 소재 제2노
남원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7억원이 감소한 9,871억원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63억원이 감소한 9,20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16억원이 증가한 665억원을 편성했다.시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을 최대한 해결하고자 자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세출을 구조조정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결과 우수 선정으로 도내 유일 최대 금액인 160억원을 확보, 국·도비를 역대 최대인 3,745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세수 감소의 어
하남시의회가 ‘반문농부’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하산곡동 구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
함평군이 자체수입·지방교부세 감소 및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2025년도 본예산안 5,180억 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하며 본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규모이다.함평군은 이번 국·도비 확보 및 세수 확충 등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2025년 본예산안을 올해 대비 2.7% 증가한 일반회계 4,915억 원, 특별회계 265억 원 총 5,180억 원을 편성했다.군은 취약계층의 복지 안전망 강화,
이탈리아 의원들이 암호화폐 매각 이익에 대한 증세 계획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의원들은 "증세는 의회에 의해 크게 축소된다", "암호화폐에 대한 편견은 더 이상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탈리아 정부는 세율을 26%로 유지할 수도 있다고 한다.지난 10월 이탈리아에서는 오는 2025년도부터 암호화폐의 매각익과세를 현행의 26%에서 42%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내부에서 반대 의견이 떠올랐다. 한편, 유럽연합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예산서와 사업설명서의 구체성 부족, 그리고 예산 편성의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의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황진희 의원은 “예산서와 사업설명서를 의회에 제출하는 이유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의회의 심의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예산서는 구체성이 부족해 위원들의 추가 자료 요청이 빈번히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직원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
김순호 구례군수는 2일 열린 제31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16억 원 줄어든 3,463억 원 규모로 편성되어 군 의회에 제출됐다.김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2024년 구례군이 거둔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군민과 의회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주요 성과로 ▲1조 4천억 원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 ▲551억 원 규모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대한민국 최초 흙살리기 박람회 개최 ▲생활인구 전국 1위
광양시는 지난 20일 2025년도 예산안으로 1조 1,456억 원을 편성해 광양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제출한 예산안은 2024년 대비 477억 원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9,633억 원으로 615억 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822억 원으로 138억 원 감소했다.광양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원 배분으로 예산 편성 방향을 정했다. 시는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내 완료 가능한 SOC사업 등 지역 개발사업 우선 투자, 아동·청소년·여성·어르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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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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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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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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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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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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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거대 야당 비판 담화에 야당 "내란수괴"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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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근 거대 야당의 반정부 활동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야당이 맹 비난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정부의 비상계엄 조치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거대 야당의 독재'를 지적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계엄령의 목적은 거대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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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후원금 1200만 원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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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1일 베스티안재단에서 ‘2025년 경기도 몸짱 소방관 달력 이벤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에게 후원금 약 1280만 원을 전달했다.앞서 도는 지난 10월과 11월 한 달간 ‘2025년 몸짱 소방관 달력 증정 이벤트’를 통해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 바 있다.총 2350명의 후원자를 대표해 참석한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는 “경기도 SNS에서 후원 이벤트 소식을 접하고 참여한 것만으로도 뜻깊었는데 이렇게 1호 후원자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더욱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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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회복지 종사자 '시국선언'..."내란 괴수 윤석열 탄핵하라"
제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즉각적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보편적 복지국가와 공정 사회를 희망하는 제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222명은 12일 시국성명을 내고, "총부리를 국민에게 겨누고 민주주의를 위협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는 반헌법적 위법 행위이며, 계엄령 준비와 선포 과정이 준비된 내란 행위임을 오늘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백했다"면서 "우리는 윤석열이 단 하루라도 대통령직에 앉아 있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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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판교테크노밸리 선도 반도체 특화기업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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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1-4와 3번 용지에 입주할 첨단산업 분야 선도기업 공모 결과 반도체 특화기업인 에이직랜드 컨소시엄과 켐트로닉스 컨소시엄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TSMC, 삼성전자 등 글로벌 파운드리사의 디자인하우스 파트너사다.특히 세계 파운드리 시장 1위인 대만 TSMC의 국내 유일한 디자인파트너다.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펀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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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몸활동으로 학교를 바꾸다
청주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미래관에서 청주지역 및 중부지역의 체육교사 및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