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영국 런던을 찾아 유럽 사업 확대 가능성 점검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지난 4월 일본, 8월 미국에 이어이번에 유럽까지 잇는 광폭 행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이 회장은 지주사와 계열사 주요 경영진과 함께 지난 9일부터 런던을 방문했다고 CJ그룹이 22일 밝혔다. 이미경 CJ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정종환 CJ ENM 콘텐츠·글로벌사업 총괄 등 그룹 핵심 경영진이 동행했다.이 회장은 작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