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홍매화와 형형색색 백만 송이 튤립이 장관을 이루고, 드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예술 캠핑 ‘메이크 섬 노이즈’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2024년 고향올래 공모사업 ‘두 지역살이’에 선정된 신안군 예술 파시의 일환으로, 대광해변 튤립공원 일원에서 해안가 쓰레기 줍기와 해변 산책로 트레킹을 진행하고, 저녁 시간에는 민어를 활용한 요리 콘서트와 공연 등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캠퍼들이 함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