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13일 백곡면 상송마을에서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생산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젤라팜 가공사업장의 현판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작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 특색 있는 6차 산업 육성 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 원이 소요됐다.군은 전문가의 연구용역을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쌀, 수박, 딸기, 블루베리 등을 활용해 젤리류 가공상품을 개발했으며 가공 기술을 농가에 이전했다.젤라팜에서는 푸딩 젤리, 스틱 젤리, 젤리 타르트 등을 생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