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중부소방서는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을 본격
이제승 충북 옥천부군수가 11일 군내 한 노후 아파트를 찾아 전기·가스 배관과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간 합동점검에 참여해 공동주택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옥천군청 제공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설치한 자동확산소화기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떠올랐다. 포항시 북구 양덕동 소재 A아파트 주민 정모씨는 최근 아파트 뒷베란다에서 나는 굉음에 깜짝 놀랐다. 뒷베란다에 설치된 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천장에 설치해 둔 자동확산소
김해시 진례면 시례지구에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가 공급된다.제일건설㈜은 8월 진례시례지구 B-3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 9개 동 총 440가구 규모 아파트를 분양한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본보기주택은 김해시
아파트를 덮친 화재 이후, 주민들은 하나 둘 뭉쳤다. 피해 회복과 보상을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31일 취재 결과, 지난해 10월 아파트 주민들로 꾸려진 피해대책위원회에는 현재까지 약 1030세대가 가입해 참여 중이다.대책위는 보험을 통해 보상받지 못하는 정신·육
고성군이 지난해 과다한 사업비 부담으로 논란이 일었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을 축소해 추진한다. 군은 29일 산업건설국 브리핑에서 총사업비 557억 원을 들여 고성읍과 회화면에 각각 121가구·104가구 규모로 공공임대 아파트를 건립한다고 밝혔다.이는 애초 계획한 총사업비 944억
현직 포항시 공무원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입주자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0일 경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항시 공무원 A씨는 포항시 북구 우현동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민 B씨와 지난 2022년 5월경 30개월 기간 전세 계약을 맺었다. B씨는 해당 아파트에 거주를 계속 이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를 덮친 전기차 화재 직후, 정부와 지자체, 소방 당국 등은 지하 공간에서의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 차원의 대책을 바삐 내놨다.도심 속 부족한 유휴 부지 탓에 대부분의 주차 공간이 지하에 몰린 구조, 기술 발전과 친환경 차 보급 정책 등에 따른 전기차 수요 확대
4주전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양아파트2단지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인천시는 28일 ‘한양아파트2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과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부평구 산곡동 182번지 일원 5만5,964㎡를 재건축 정비구역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결정하는 내용이다.토지이용계획은 ▲공동주택용지 5만241㎡ ▲정비기반시설용지 5,723㎡로 수립됐다.추정비례율은 95.11%로 기존 입주자가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대부분 분담금을 내야 할 전망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대구·경북지역 오래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 통신장비로 교체하는 통신 인프라의 대대적 혁신을 예고했다. 12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경북 구미 인의주공아파트 인터넷 통신장비를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로 교체했다. New 5G-GES는 8가닥 꼬임 케이블을 기반으로 최대 5Gbps의 인터넷 속도를 구현하는 고성능 통신장비다. 기존 2 Pair UTP가 배선된 아파트에선 1Gbps급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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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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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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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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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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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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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논의… 국산화·일자리 창출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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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전력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지난 23일 부산 연제구 김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 부품 국산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층적 과제를 놓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정 의원을 비롯해 김형철 부산시의원, 최홍찬·차성민·김기준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최윤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 안광선 베스트에너지㈜ 대표, 김호진 부산테크노파크 수석이 자리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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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BA, 전국 중·고등학생 및 장애인 e스포츠 대항전 「2025 서울컵」 개최 … 9월 1일까지 참가자 모집 !
서울시와 서울시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전국 중·고등학교 및 장애인 대상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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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유발자 국토부 답변 필요 없다.. 대통령실이 직접 대답하라!”
”동문서답 거짓말로 제주도민과 국민을 우롱하는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을 규탄한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7월 21일 대통령실에 전달한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위한 제주시민사회 진정서’에 대한 답변이 한 달 만에 나왔다”며 이같이 강력비판했다.“답변 주체는 대통령실이 아닌 제주지방항공청이었다”ㅂ며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 기본·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이리ㅏ고 지적하며 “우리는 먼저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집행하고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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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일외교 우측으로 가달라"…金총리 "앞으로 가겠다"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 : 한미일 관계는 지정학적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이제 우측 깜빡이를 켜셨으니까 앞으로 좌측으로 가지 마시고 우측으로 계속 가시면서 협치하자.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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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포르쉐코리아 ‘2025 드림업 콘서트’ 개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포르쉐코리아가 함께하는 ‘2025 드림업 콘서트’가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회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