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3급 승진 내정자로 정선미 정책기획관, 장기봉 보건복지국장, 김수인 과학인재국장, 최성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임보열 진천부군수를 임명했다.이혜옥 전 단양부군수와 최종범 대변인도 3급 승진과 함께 교육파견됐다.투자유치국장에 문석구,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충완, 자치연수원장 최낙현, 제천부시장 최승환, 옥천부군수 이제승, 충청광역연합 파견 이수현 서기관이 각각 발령됐다.충북도 대변인에는 김왕일 서기관이 승진발령됐다.부단체장에는 최승환 전 보건복지국
옥천군은 제35대 부군수로 이제승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이제승 부군수는 1993년 7급 공채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균형발전과
“격조높은 문향의 도시 옥천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이제승 신임 옥천부군수는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에서 균형발전과장, 공보관, 농정국장, 보건복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두터운 실무 경험과 추진력이 장점으로 꼽힌다.2002년 국무총리 표창, 2014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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