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8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매월 2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https://www.bokjir
서귀포시는 오는 8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매월 2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https://www.bok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17일, 도내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성평등한 일터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노동 인권과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 연구와 교육,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공고히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정책개발 협력 ▲양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노동법률 및 심리지원, 직무역량 강화
합천군은 ‘일상 속 스며드는 복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 생활 반경 내에서 언제 어디서나 체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청년·중장년까지 돌봄 확대…현장 기반 ‘모바일 상담’ 병행그간 노인 중심이었던 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과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까지 확대되며 ‘일상돌봄서비스’로 본격 운영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재가돌봄, 가사지원, 심리지원, 식사·영양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목표로 하며, 2024년
함평군이 집중호우로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섰다.함평군은 6일 “함평읍, 학교면 등 수해 피해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마을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군은 군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2년부터 안심버스를 운영해 왔다.특히 의료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접근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리 상담 및 정서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주요 프로그램
예천군이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와 시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 건강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음 건강 프로젝트’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안과 우울, 자존감 저하 등 정신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보다 긍정적인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자가 선별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파악한 뒤, 난임 부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 시에는 경상북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해 심층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여를 원하는
예산경찰서는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임시 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방문지원팀을 운영한다.방문지원팀은 수해로 인해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주민들이 범죄로 인한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피해지역과 수재민들이 임시로 주거하는 대피소를 방문해 매일 2회 이상 순찰·예방적 형사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피해 관련 트라우마 심리케어 지원 등 수재민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양효 서장은 “극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또 다른 범죄로 인해
충남 예산경찰서는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임시 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방문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지원팀은 수해로 인해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주민들이 범죄로 인한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피해지역과 수재민들이 임시로 주거하는 대피소를 방문해 매일 2회 이상 순찰·예방적 형사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피해 관련 트라우마 심리케어 지원 등 수재민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양효 서장은 “극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또
합천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 완화와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심리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은 7일 시작해 31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18곳을 순회할 예정이다.군은 스트레스 측정검사와 뇌파검사(옴
김만식 기자 = 대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유성구노인복지관은 24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지원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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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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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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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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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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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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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체육회·지역 민간단체, 화합의 날 하계 워크숍
제주시 일도2동체육회와 지역 민간단체는 광복절인 8월 15일,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일도2동 강경임 동장을 비롯해 체육회원, 민간단체 회원 및 가족이 참여해 여름 휴가철 지역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자리가 됐다.참가자들은 △안전체험관 체험 △아르떼뮤지엄 관람 △아트서커스 관람 △강창학운동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저녁 시간에는 제주SK FC와 강원FC의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호성 회장은 “회원과 가족, 지역단체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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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바다의 블랙홀’ 테트라포드 합동 점검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거제시 옥포항, 팔랑포, 느태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위험 구역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연안 낚시객과 행락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특히 옥포항 북방파제와 남방파제는 사고 위험이 높아 2021년 3월부터 항만법에 따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통영해경은 경상남도항만관리사업소와 함께 방파제·테트라포드·갯바위 주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추락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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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특급 호텔과 손잡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 추진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해운대구 호텔협의회와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말 동해선과 중앙선에 KTX-이음이 추가 도입됨에 따라, 관광업계와 협력해 정차역 유치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협력 파트너인 호텔협의회에는 웨스틴조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 지역 주요 호텔 대표와 총지배인들이 참여했다.해운대구는 연간 약 2600만 명이 찾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KTX-이음 정차 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관광 수요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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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석열 실명 위기 아냐" vs 尹측 "구치소 입소 때와 달라"
법무부가 서울구치소에 다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필요한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기'라는 변호인단 측 주장에 대해 "안질환 포함 건강 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실명 위기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16일 언론공지를 통해 "서울구치소는 윤 전 대통령 입소 후 신입자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적정한 의료 처우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경기 안양시한림대성심병원을 찾아 안과 진료를 받았다. 윤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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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희준 변호사 “청소년 마약 급속히 확산 .. 국가적 위기인데 정부는 안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은 이미 마약 청정국 지위를 잃었습니다. 특히 20대 마약 사범은 10년 새 24배 증가했습니다.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구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