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시군 건축안전 역량 강화 및 사고예방 체계 확립을 위해 처음으로 ‘지역건축안전센터 가이드라인 및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시군과 관련기관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건축안전 업무 추진 과정에서 시군마다 안전점검 방식과 기술검토 수준의 차이가 커 일관된 기준과 절차를 담은 ‘통합 건축안전 표준지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시군별 운영 편차 해소를 위해 건축법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하고, 공사현장 점검·기술자문
‘옥정포천선 3공구현장’서 건설기계 위험부위 점검교육 강화 ‘안전캠페인’ 실시항타 및 항발기 위험부위 중점점검·대응요령·안전점검 절차 등 공유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최근 경기도와 협력, 7호선 옥정포천선 3공구 건설현장의 건설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기도 소관 건설현장에서 진행, 현장 담당자·감리단·시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안전캠페인은 최근 항타·항발기 등 대형 건설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장 담당자들의 실무 중심 점검
현대건설은 지난 3일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와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의 동절기 대비 릴레이 캠페인 추진계획에 따른 ‘사고예방 특별 강조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동절기 사고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현대건설은 오는 2월까지 이어지는 동절기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달 첫 주를 강조주간으로 지정해 CEO 현장 방문, 동절기 안전교육,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본사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 연구개발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공사가 자체적으로 수행한 연구개발 과제와 정부 재정지원을 통해 추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표에서는 ▲대심도 철도시설 고위험 재난 인지·예측·대응 기술개발 ▲데이터 기반 철도 시스템 안전 평가·예측 기술개발 ▲차륜조도 측정·관리를 통한 철도 탈선 사고예방 시스템 개발 등 총 3건의 핵심 기술개발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2일 본사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 연구개발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공사가 자체적으로 수행한 연구개발 과제와 정부 재정지원을 통해 추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표에서는 ▲대심도 철도시설 고위험 재난 인지·예측·대응 기술개발 ▲데이터 기반 철도 시스템 안전 평가·예측 기술개발 ▲차륜조도 측정·관리를 통한 철도 탈선 사고예방 시스템 개발
양천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주택 관리와 시설 보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관리 비용을 50~90%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양천구는 ▲옥외주차장 증설 ▲재난·재해 사고예방 및 피해복구 공사 ▲경로당 시설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경비원·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2026년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
해양수산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합동 안전대책의 이행 상황과 겨울철 사고 예방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TF는 올해 1월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수협 등이 참여해 구성됐으며,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현장 위해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어선 인명피해 저감 ▲여객선 및 일반선박 안전관리 등 5개 분야 79개 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
현대건설이 겨울철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강도 높은 현장 안전경영을 이어가는 한편, 협력사 안전관리 인력과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하며 실효성 높은 제도 운영에 본격 나선다.현대건설은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와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의 동절기 대비 릴레이 캠페인 추진계획에 따른 ‘사고예방 특별 강조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경북 영양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 회원인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임대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사고예...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2일 충북대학교 내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사고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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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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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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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 폐지의 진짜 일꾼, 토마스 클락슨
역사책을 펼치면 1807년 영국 노예무역 폐지의 영웅으로 윌리엄 윌버포스가 등장한다. 국회의원이었으니까. 웅변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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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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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동 전해진 따뜻한 마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포항시 해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해도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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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울산 중구 상반기 정기인사(2026년 1월1일자)
■울산 중구 상반기 정기인사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김계화 ◇4급 전입 △안전도시국장 김의경 ◇4급 전출 △울산시 최태진 ◇5급 승진 △다운동장 직무대리 곽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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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전력 자급률 껑충…차등 요금제는 ‘그림의 떡’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은 계속 늦춰지고 있다. 차등요금제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 거리, 시간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달리 부과해 피크 전력 사용을 조절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도입 시기를 ‘2026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 잡으면서, 분산에너지 특구를 기반으로 산업 전략을 준비한 울산과 다른 지정 도시, 기업들의 조기 시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울산의 전력자급률은 LNG·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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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가능 의원급 의료기관, 울산 11곳→7곳 ‘전국 꼴찌’
분만 가능한 울산의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세종 등과 함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 가능한 의원급 의료 기관은 178개로 확인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보다 52.7% 줄어든 것이다.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요양 기관 역시 445개로, 2014년 675개 대비 34.1% 감소했다.의원급 산부인과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 기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전국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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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중·고·대학생 대상 티켓 할인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지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티켓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울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본인을 포함해 2명 이상 관람 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은 일반 청소년·어린이 요금의 50%, 대학생은 일반 성인 요금의 50%가 적용된다. 티켓은 학생증 또는 재학 증빙서류 확인 후 현장 구매 및 발권 방식으로 제공되며, 사전 예매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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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울산웨일즈’ 확정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모두 467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1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9176명이 참여해 총 1만7916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