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글로벌 환경에 발맞춰 지역을 대표할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14일 향후 5년간 울산권 관광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8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관광진흥법 제49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제7차 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수립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18억원, 용역 기간은 착수일부터 15개월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광주광역시 북구는 7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3기 북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북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지역 특성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인권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 단위로 수립돼 온 중기계획이었다.당시 연구용역 중이던 제3기 기본계획에는 12·3 비상계엄 등 정치·사회 현실이 반영되고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 정신을 강화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북구가 추진할 인권 정책
충북 청주시가 5년간의 대기환경을 관리할 중장기 종합계획의 밑그림을 그렸다.시는 22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2025년 제2회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회'를 열고 제2차 청주시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시는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할 제2차 기본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시는 국가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과 중부권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 충북도 제2차 시행계획 등에 맞춰 기본방향과 감축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미세먼
인공지능 시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원의 가치를 담은 정원도시 세종 기본구상 밑그림이 나왔다.세종시는 지난 24일 집현실에서 세종시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중간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도시 조성 자문을 담당하는 정원문화진흥위원회 위원, 세종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이날 보고된 기본 구상안은 착수보고회 당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고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이 자리에서 용역 수행 기관인 ㈜삼안은 ‘한가온뜨락, 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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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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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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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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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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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민주당 "친윤계 정치검찰의 항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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