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이번 달부터 가구 소득과 관계없이 출산 전 임신부에게 지원하는 ‘가사 돌봄 서비스’를 도내 처음으로 시행한다.이 서비스는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의 출산장려정책 중 하나로 임신부의 가사 어려움을 덜어줘 출산 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주 청년의 결혼과 돌봄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여다본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예술공간 이아에서 선보이는 제2차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 ‘제주청년, “결혼과 돌봄” 그 이야기를 하다’다.제주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되는 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결혼과 다양한 돌봄 경험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결혼, 자녀돌봄’ 경험에 대해서는 김영지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 이사장이, ‘부모돌봄과 일상생활’ 경험 관련은 신승협 한국청년사회학회 상임고문이 발표한다.‘자기돌봄과 일’ 경험에 대해서는 강

그동안 구미국가1산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 돌봄을 지원 시설 부족으로 돌봄‧보육 관련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관련 수요를 파악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산단 특화형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14일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힘쎈 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은 충남도청이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도내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내용을 포함한, 충남도의회와 충남교육청

영등포구가 퇴원 후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퇴원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퇴원환자 돌봄SOS’룰 실시한다고 밝혔다.‘퇴원환자 돌봄SOS’는 퇴원환자에게 퇴원과 동시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고령화, 보호자 부재 등 다양한 이유로 늘어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구는 ‘퇴원환자 돌봄SOS’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일, 명지춘혜재활병원과 함께 협약을

도내 최대 규모의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가 구미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내에 조성 된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새마을 24시 돌봄 문화복합센터’ 설계 디자인을 위한 관계자 회의가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부속동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도·시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등이

대구 달성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달성군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군은 고독사 취약계층 약 100가구를 선정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

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을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삼동은 365돌봄으로 사랑 드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연대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협의체 위원 9명이 지역 1인 가구 취약계층 8세대와 결연을 맺고 일주일에 최소 1회 방문해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한상준 위원장은 “1인 가구 증가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전남 담양군은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026년 3월 2...

포항시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포항형’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2026년 3월 지역 돌봄 통합 지원 전국 시행 앞두고 통합지원체계의 확산을 위해 선정된 것으로, 복지부는 추진 의지가 높은 포항시를 비롯해 지자체 21곳을 뽑아 시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포항시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