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재난상황에서 공사의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연속성 계획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 진행된 훈련은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기능연속성 대책본부 구성원 및 핵심기능 담당자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기능연속성 계획은 국지적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기술적 비상사태 등을 포함한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핵심 업무가 연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안산도시공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사장을 대책본부장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정부안에 대한 공청회를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할 때 거쳐야 하는 공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다. 기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할 때의 공청회가 목표 수치를 미리 정해놓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공청회는 산업계, 국제사회, 시민사회 등으로부터 제안된 복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서천군청사 대형화재 및 폭발 사고를 가상한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하며 실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을 중점 유형으로 설정하고 서천군과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재난 상황은 다중밀집시설인 서천군청사에서 발생하는 대형화재로 설정했으며, 현장 및 토론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의 협력체계 구축·대응 등 각 기관의
제주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이탈한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종합적 훈련이 실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항공노선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항공기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계류장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동시에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13개 협업부서와 다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대규모 재난 발생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5일 산동읍 ‘물빛공원 야외무대’에서 10월 구미시청소년어울림마당 ‘Dream O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해,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동아리 공연·체험 부스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구미시 내 청소년들이 시정에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기본법 제 5조의 2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 자치
이달말부터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시행령에는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고 기후위기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기상정보 관리체계’를 ‘기후위기 감시예측 관리체계’로 확대 및 개편하고,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재난 상황에서 공사의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연속성 계획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 진행된 훈련은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기능연속성 대책본부 구성원 및 핵심기능 담당자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기능연속성 계획은 국지적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기술적 비상사태 등을 포함한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핵심 업무가 연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훈련은 정경옥 한국재난안전관리연구소 박사의 기능연속성 계획에 대한 이론 강의
충남 청양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석해 기금의 적정 적립·집행 방안과 주요 재난 대비 사업을 검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 운용 계획 변경과 ▲2026년 청양군 재난관리 기금 운용 계획을 심의했다. 청양군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7조와 「청양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제2조에 의거 설치된 법정 기금으로, 보통세 수입 3년 평
비료 제조 기업 조비가 단기차입 한도를 300억원 늘렸다.조비는 한국수출입은행의 공급망안정화기금 구매자금 차입을 목적으로 금융기관 차입 형태로 자금을 조달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차입한도 설정금액을 기존 295억원에서 595억원으로 증가시켰다.조비의 이번 차입은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4년 공급망 안정화 선도 사업자'로 선정된 데 따른 조치다. 회사는 해당 기금을 통해 회전한도 300억원의 정책자금을 융자받을 계획이다.조비의 이번 차
기후위기 대응이 전 지구적 과제로 떠오른 오늘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7조에 근거하여 국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독려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핵심 제도이다.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승합 차량을 소유한 국민 누구나 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친환경 차량이나 영업용, 서울시 등록 차량 등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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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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