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색다른 e스포츠 체험 행사를 통해 사내 소통과 조직 활력 제고에 나섰다.농심은 28일 전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로드쇼’ 현장에 직원 가족 200명을 초청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심그룹 산하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인기 구단 ‘T1’이 함께한 특별 이벤트 매치로 꾸며졌다. 현장을 찾은 임직원 가족들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관람하며 세대 간 공감대를 쌓고, 자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인천 송도에 본사를 둔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두 구단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FC바르셀로나의 내한으로 열리는 FC서울과의 친선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서다.세계적인 명문 구단 FC바르셀로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에서 사흘간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아시아 순회 친선경기를 위해 지난달 31일 방한한 FC바르셀로나는 마지막 일정인 대구FC와 친선전을 앞두고 NFC에 머물며 훈련을 이어갔다.김경일 파주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중 벌어진 구조물 낙하로 말미암아 관중 1명이 숨지고, 1명 크게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경찰청은 사건 발생 이후 이미 4월에 창원시청,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 구단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7일엔 창원시설공단과 NC 다이노스
해외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미드필더 조소현이 16년 만에 친정팀 수원FC 위민으로 돌아왔다.지난 5월 잉글랜드 버밍엄시티와 계약이 끝난 후 여러 클럽의 제안을 받은 조소현은 고심 끝에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7일 구단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동갑내기 친구인 이은미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반도체 호황을 중심으로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모두 수출이 늘었고, 특히 중견기업 수출액은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통계청 ‘2025년 2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삼척 임원항과 덕산항, 동해 묵호항에서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와 함께 10톤 이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선저폐수 무상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3년간 관내에서는 총 26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14건이 어선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고의 54%에 해당하는 수치로,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여름철 해양오염 집중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불법배출을 방지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