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중학교는 10월 30일 본교 교정 및 솔밭 야외무대에서 ‘2025 백운예술제 – 우리들의 하모니’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는 위량초등학교와 함께 준비한 특별한 축제로, 그동안 방과후 수업 및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무대 위에서 아름답게 꽃피었다.오전에는 전시마당 '감문 갤러리'와 체험마당 ‘꿈과 희망의 감문랜드'가 펼쳐졌다. 학부모가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장터를 비롯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운영한 ▲달콤 충전소 ▲감문어 게임 ▲추억이 팝팝 ▲감문 겟잇뷰
김천시가 지난 28일 경북보건대학교 교정 일원에서 청년층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금연 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보건대학교 금연동아리 ‘GO!금연’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대학생 및 교직원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클리닉 사업 안내 및 홍보물 배부 △금연 인식 설문조사 △폐활량 측정 △흡연폐해 모형 전시 등이 운영됐다. 특히 금연동아리 ‘GO!금연’ 학생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금연 중요성을 알리고, 또래 대학생들에게 금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자율적 금연 문화 확산
서유견문 필사 교정본이 국가등록 문화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이 13일 등록예고한 ‘서유견문 필사 교정본’은 조선 말 개화사상가 유길준이 미국 유학 당시의 경험을 국한문혼용체로 쓴 ‘서유견문’의 교정 원고본이다. 1건 9책으로 구성돼 있다.글자 교정뿐 아니라 검고 붉은 먹으로 문장을 다듬고 내용을 바꾼 흔적이 남았다. 교열과 인쇄 전 원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역사학, 서지학 연구 에 중요한 자료다.국가유산청은 30일 간 등록을 예고하면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에 올린다. 1889~18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운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기관리와 전문 직업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제자격검정원은 운동과 피트니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필라테스강사 자격증 과정에 대해 전액 무료 교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필라테스는 근력 향상과 유연성, 자세 교정 효과로 인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운동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최근에는 크로스핏, 요가, 근막이완 운동 등 다양한 운동 트렌드와 결합되면서,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과 재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인천대학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생들 스스로 대학 진학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새파란 가을 하늘 아래 재기발랄한 소녀들이 재미있게 떠들고 웃을 수 있었던 인천대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잊지 못할 겁니다.”지난 11월 7일 인천대학교 교정 곳곳에 대학 캠퍼스탐방에 나선 문일여고생 1학년 185명의 탄성과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이는 인천대학교 홍보과에서 대학과 고등학교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자각과 실력양성을 위한 문예운동을 전개하고, 우리 말글과 민족문화를 연구하며 항일정신을 이어가다 옥고를 치른 이주호 선생 기념비가 이달의 현충시설이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1월의 현충시설로 ‘죽헌 이주호 선생 항일독립운동 기념비’를 선정했다. 이 기념비는 포항 연일초등학교 교정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바로 항일독립운동가 죽헌 이주호 선생의 모교이기도 하다. 기념비는 선생의 공훈과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7년 건립, 이후 2010년 현충시설로 지정돼 오늘까지 지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이론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걷기 운동의 이론, 올바른 보행 자세 교정, 걷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예방 및 응급처치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룬다. 총 16시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QR코드 또는 유선으로 신
부족한 주차면 탓에 청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매일 주차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과밀·과대 학교의 경우 이중, 삼중 주차는 기본이고 학교 지킴이까지 차량 지도를 해야 할 판이다.2020년 개교한 청주시 상당구 A초등학교는 73학급, 학생 수는 1700여명인 과대 학교다 보니 교직원 수만 141명에 이른다. 교직원 외에 매일 학교를 드나드는 방과후 강사, 늘봄학교 강사, 급식조리사, 자원봉사자까지 합치면 230여명에 달한다.하지만 학교의 주차 면수는 고작 48면에 불과하다. 고정 주차면이 아닌 학교 교정 담벼락이나 여유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이 충남 천안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개발 과정에서, 지역주택조합 자금을 원활하게 집행하는 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신탁사 직원에게 허위 급여 형식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행대행사 대표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시행대행사 대표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