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에 전입하는 1인가구를 위해 '전입신고 시 1인가구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사업은 전입신고 과정에서 1인가구에게 맞춤형 정책정보를 안내해 필요한 정보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마련됐다. 도는 지역별 균형과 1인가구 정책 수요를
영등포구가 청년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인가구 청년 건강검진’ 항목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부터 시작된 ‘1인가구 청년 건강검진’은 이달까지 100여 명이 넘는 청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검진을 제공하기 위해 성별 맞춤형 ‘암표지자 검사’를 새롭게 추가했다. 암표지자 검사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보조진단 검사다.기존 검진 항목은 ▲혈
고령군은 22일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실에서 1인가구 정서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종강식을 열고 지난 2개월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 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 20일 개강해 정서지원 및 대인관계 개선을 원하는 1인가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 이런 사람이야’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이날 종강식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점과 소감을 서로 나누고, 개근
경기도가 ‘2025년 1인가구 기회밥상’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인 가구를 모집한다.‘기회밥상’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편식 만들기 수업과 소통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상반기에는 경부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먼저 운영됐으며, 서해안권 프로그램은 진행 중이다.이번 하반기 모집은 경의·경원권과 동부권(남양주·광주·이천·구리·하남·양평·여주·가평
충남 천안시는 1인가구 맞춤형 돌봄 강화를 위해 안부 확인 서비스 ‘스마트한 돌봄친구 365’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스마트한 돌봄친구 365는 고독사 위험군 등 1인 가구 취약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주 1회 발송해 대상자의 ‘읽음’ 여부로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는 메시지 답장으로 별도의 상담도 가능하다.대상자가 메시지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창원에서 상가 건물 내부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창원소방본부는 31일 오후 10시 46분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지상 2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2층 바닥이 붕괴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3명이 구조됐고, 1명이 자력으로 빠져나왔다.소방당국은 붕괴 사고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
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영주시는 제16회 영주농업대상 ‘명소’ 부문 수상자로 ‘만수주조’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영주시 주관으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위원회는 시의원, 상공회의소 관계자, 언론인, 농업인 단체장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공정하고 폭넓은 평가를 통해 영주 최고의 농촌 명소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한 가운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31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신청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신청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 취약계층 응대 절차,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