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삼목항과 인근 해역에 어린 점농어 38만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점농어는 지난해 11월 중순에 부화해 전장 6cm 이상 ~ 10cm 미만의 크기로 성장한 것으로,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좋고 건강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다.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어업인과 낚시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꽃게 75만 마리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