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최근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향후 5년간 진행하게 될 대규모 농촌 공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 군수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농촌협약은 지자체에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국도비
매일유업은 환경부·카카오·CJ대한통운·한솔제지와 종이팩 분리배출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 사업’으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에서 진행해 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한 것이다.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 CJ대한통운은 택배를 활용해 종이팩 회수와 월별 수거량 관리, 매일유업은 회
타다가 개인택시 양수도 종합안내센터와 택시 플랫폼 사업에서 협력한다.'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개인택시 양수도 종합안내센터 운영사인 한국모빌리티연구소와 택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개인택시 사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고 '타다 넥스트' 플랫폼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타다는 이번 협약으로 개인택시 양수도 종합안내센터의 전문적인 양수·양도 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택시 양수 희망자가 타다 넥스트 플랫폼에 쉽게 가입하고 안전하게 운
충북 청주소재 모유 육아 전문 브랜드 아가솜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스트레스솔루션은 지난 9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아가솜 본사에서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돕기위한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스트레스 측정·분석 기반의 초개인화 힐링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협의했다.이번 협약으로 스트레스솔루션은 심박변이도 기반의 스트레스 진단 기술과 수유 안정 음악, 수면 유도 음악 등 산모 맞춤형 힐링 사운드를 산모에게 제공하게 된다.아가솜은 국
합천군은 지난 9일 자매결연지인 전라북도 장수군을 방문해 축산분야 업무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 축산부서인 합천군 축산과와 장수군 축산위생과 간의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교차에 대한 논의에서 출발했고, 축산부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관 간 공식 협약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이날 협약식은 합천군의 ‘축산악취 개선사업’과 장수군의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발표로 정책교류의 장이 되었고, 향후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교차 추진 ▲지역 특산물 홍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국제 특송기업 디에이치엘코리아와 공항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항 유실물 해외배송 서비스는 국외에 거주하거나 출국 후 즉시 귀국이 어려운 고객이 국내 공항에서 분실한 물품을 거주국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4월부터 제주공항에 도입해 왔다.이번 협약으로 김포·김해·청주·대구·무안·양양공항 6개 국제공항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공사는 공항에서 접수된 유실물을 보관하고 해당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금융 지원에 팔을 걷었다. 현대차는 최근 서울 강남사옥에서 하나은행과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용섭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공식 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가맹점주와 직원 1만3000여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으로 블루핸즈 가맹점주와 직원들은 △전용 금융상품 △예·적금 금리 우대 혜택 △전용 온라인 채널 등 블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도청 백록홀에서 롯데시네마, 제주4·3평화재단과 '4·3희생자 및 유족 영화관람료 감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사업 안내와 홍보에 협력하고, 롯데시네마는 유족 방문 시 영화관람료 감면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으로 4·3희생자와 유족들은 5월 1일부터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과 서귀포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감면 대상은 제주4·3특별법 제2조에 의해 결정된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이며,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관은 1만원, 리클라
제주도는 4월 30일 도청 백록홀에서 롯데시네마, 제주4·3평화재단과 ‘4·3희생자 및 유족 영화관람료 감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사업 안내와 홍보에 협력하고, 롯데시네마는 유족 방문 시 영화관람료 감면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으로 4·3희생자와 유족들은 5월 1일부터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과 서귀포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감면 대상은 제주4·3특별법 제2조에 의해 결정된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이며,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관은 1만원,
포항가속기연구소는 4월 30일 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화합물 기업 에나민과 신약 개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규명한 질병 단백질 구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가속화하고, 연구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에나민의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신약 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구조 기반 신약 디자인 개발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 ‘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