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에서 만끽하는 2025년 농촌체험 힐링팜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 치유농업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추진됐다.특히 인삼 및 치유를 주제로 한 농작물 전시와 체험 부스가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또 금산인삼을 주제로 진행된 인삼 꽃다발 및 인삼 인형 만들기도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도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
충북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로부터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의 주요 업무를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이 의장은 위촉장을 받은 뒤 보험료 부과·징수, 민원 상담, 건강보험 제도 안내 등 주요 업무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상훈 의장은 “건강보험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제도”라며 “일일 명예지사장으로서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
추석을 앞두고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어린이들이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풍요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외국인학교는 24일 교내에서 재학생 40여명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매년 이어져 외국인 학생들에게 낯선 한국 명절 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학생들이 전통 민요 ‘달달 무슨 달’ ‘아리랑’에 맞춘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막을 올렸다. 이어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사내동호회 사물놀이패가 국악 ‘
동해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스탬프 투어’ 인증장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전국 10개 도시 40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해시는 묵꼬양치유카페, 카페 거북당, 연필뮤지엄, 어달항 등 4곳이 인증장소로 선정됐다.]‘도시재생 스탬프 투어’는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 사업지의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자체 중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과 연계한 사업성과가 우수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10개 도시, 40개 장소에서 진행된다.참여자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전용
올여름 오산은 교육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 단순히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강의 중심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학교 수업을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진로·진학 탐색과 AI 기반 융합 교육, 그리고 장학제도를 통한 든든한 지원까지 연결되며 오산의 미래세대 성장 전략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오산시는 2025년을 ‘미래 교육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청소년이 스스로 배우고 설계하는 교육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 진로·진학 지원과
은풍초등학교는 9월 19일에 학생자치회 흔한남매 회의를 통해 가을 걷이를 실시하였다.은풍초등학교의 작은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작물을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협동의 가치를 체험하며 수확한 작물을 함께 나눠 먹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따뜻한 햇살 아래 봄부터 학생자치회 흔한남매 회의를 통해 직접 작물을 정하여 심었고, 여름이 지나는 동안 정성껏 가꾸며 돌본 텃밭에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알찬 결실을 맺었다.고사리 같은 손으로 땅콩 열매를 따고, 땅을 파고 열매를 거두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충북도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청소년 국내교류 사업이 올해 두 번째 교류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양 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류는 충북도 청소년들이 경기도를 방문하여 경기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상호 간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류는 지난 6월에 진행된 1차 교류에 이은 2차 교류로, 충청북도와 경기도 청소년 및 각 지역 청소년지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는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에 대중문화강좌의 일환으로 ‘제주 귤피와 만나는 티 블랜딩 체험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티마스터 박경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일상 속 차에 대한 문화적 접근을 기초로, 참여자들이 귤피차 시음, 음악 명상, 직접 블렌딩을 체험하며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특히 감귤이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 문화 체험을 통해 제주 문화의 가치와 정서를 되새기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CTW 주식회사가 신작 게임 '짱구는 못말려 나의 주사위놀이 대작전'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특별 심리테스트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당신과 닮은 짱구는 못 말려 캐릭터는?’이라는 주제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가 제시되는 시뮬레이션 콘텐츠다. 단순 참여형 이벤트를 넘어, 유저가 캐릭터를 친근하게 체험하며 게임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채팅창 메뉴에서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산시협의회는 지난달 29일 경일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국에 방문하지 못한 유학생 40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외국 유학생들이 타국에서 보내는 명절의 외로움을 달래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맛과 정을 나누도록 마련됐다.이날 체험에 참가한 유학생은 “쌀로 만든 떡 반죽이 너무 신기하고 송편 만들기를 하면서 한국의 추석 명절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고국의 가족들이 많이 생각나는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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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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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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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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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X108 키보드,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 특가 판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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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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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주차장에 국가유공 주차구역 설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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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올해부터 시행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주차면 설치를 앞두고, 실제 공간 확보와 운영 방안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국가유공자 예우의 필요성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이미 포화 상태인 공영주차장 현실과 맞물리면서 자칫 역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올해 상반기 조례를 공포하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는 동구가 필요할 경우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할 수 있고, 위반시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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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 중등교사 153명 선발…5년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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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를 포함해 총 153명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교육부 교원 수급계획과 결원 현황을 종합 반영한 결과로 지난 5월 사전예고 인원인 85명보다 56명이 늘었다. 지난해보다도 49명이 늘어나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올해 교원 수급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교권 수급 안정과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공립학교는 27과목에서 총 141명을 선발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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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8000달러 바닥 쳤다"…반등 신호 3가지
비트코인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저항선 돌파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10만8000달러가 '바닥'인 이유 3가지를 제시했다.첫째, 엔티티-조정 휴면 지표비트코인의 엔티티‑조정 휴면 흐름 지표가 25만 이하로 떨어지면서 과거 매수 구역에 진입했으며, 이는 13만3300에 이른 수치를 기록했다. 이 지표는 현재 시가총액 대비 연간 수면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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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 교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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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장실에서 각각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첫 공모로 선발된 교사 위원은 지원청별로 초중등학교와 특수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은 지원청별로 강북은 총 40명, 강남은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교사 위원 합류로 위원회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돼 다각적인 시각에서 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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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청도읍성 코스모스꽃밭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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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경북 청도군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21,0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되어 만개했다.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