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협력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 금융회사가 협력한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사례다. 광산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이 조리시설을 구축해 도시락 제조를 지원하는 구조로 완성됐다.하나금융은 광산구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등지에서도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근로 의지가 있는 지역 시니어를 도시락 조리·포장·배송 과정에 고용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금융회사가 협력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광산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반찬 도시락을 제조할 수 있는 조리시설을 구축해 완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광주 광산구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등지에서도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하나금융그룹은 이
GS파워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GS파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김장’ 행사를 개최해 부천 지역 주민들에게 김장김치 1,500박스를 지원했다.김장 나눔 행사는 GS파워의 대표적 겨울철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난방용품과 급식 서비스도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됐다.특히 김장김치 제작 업체도 주민자치단체와 협의해 선정해, 지역 경제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남구 대연5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10kg 쌀 45포를 취약계층 45세대에 전달했다.남상은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대연5동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서울시 동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11월 25일 13시부터 18시까지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 나눔장’을 개최한다.◇ 권역 최초, ‘참여기구 연합 정책 제안 플랫폼’ 시도‘청소년 정책 나눔장’은 개별 기관 중심의 청소년 참여기구 할동을 넘어 권역형 청소년 참여기구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된 연합사업이다.서울시 동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 총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경기도 안양시 ‘좋은집’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가을 운동회를 열고, 검은사막 IP로 제작한 굿즈를 선물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5일 ‘좋은집’ 보육원에서 진행됐으며, 펄어비스는 2020년부터 해당 보육원과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펄어비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과 미니 운동회, 장기자랑 페스티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이날 참가자들에게는 ‘파푸 크리오 후드 담요’ 등 펄어비스 대표
충북 음성상공회의소 김형권 회장이 27일 충주상공회의소 박광석 회장의 지명을 받아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기업과 근로자의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안전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 회장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산업계의 안전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음성상공회의소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지역 내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천적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권 회장은 다음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2일 지역사회 사회복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아카데미-AI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추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주제로 복지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복지인사이트 미디어헬퍼 이창희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AI 플랫폼과 활용법을 교육했다.교육 내용은 구글 제미나이를 통한 문서 작성, 노트북 LM을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3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이번에 인증을 받은 곳은 서구가 유일하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서구는 ‘내 곁에 도서관, 책 읽는 서구’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 ▲독서문화 확산 ▲지역사회 나눔활동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김석희 기자 =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외 5곳의 지역사회 기관, 총 2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수출 1위 창원시 파프리카, 2025년 첫 출하
4시간전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파프리카의 첫 출하식과 함께 필리핀 수출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전홍표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천수‧김이근 의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강종순 소장, 가고파수출영농조합법인 김삼수 대표와 회원, 경북통상, ㈜코파 등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산 파프리카 첫출하와 필리핀 수출 개시를 함께 축하했다.창원시의 파프리카 생산 규모는 32농가, 28ha로, 지난해 기준 2,428톤 약9,167천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제조AI, 울산 중소기업에겐 아직도 ‘먼 나라 이야기’
4시간전
울산 산업 기반은 대·중소기업이 긴밀히 맞물린 협력적 제조 생태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 대·중소기업의 다층적 산업 밸류체인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다. 그러나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극심하다. 대기업은 속도를 내며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뒤처진 채 전환의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AI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자금, 인력, 효과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기업의 절반이 이미 AI를 적용한 반면, 중소기업의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 美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 건조 맞손
4시간전
HD현대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와 함께 첫 자율 무인수상함 건조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국 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의 설계·건조·AI 설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과 팔머 럭키 안두릴 공동설립자가 참석했다. HD현대는 ASV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고, 개발 중인 선박 자율운항 기술 등 주요 AI 설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안두릴은 현재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4시간전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간] 나당전쟁과 문무왕-강대국과 싸워 승리하는 법
'나당전쟁과 문무왕'은 격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사건으로 나당전쟁을 조명하는 책이다. 냉정한 국제사회의 흐름을 이용해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지만, 그 이익 처리를 위해 신라는 다시금 당대 최고의 강대국 당나라와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