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가 2년 연속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단양공장에 이어 올해 영월공장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수여식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KEEP 30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 가운데 정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에너지원단위를 1% 이상 개선하기로 한 30개 기업을 의미한다. 에너지원단위란 에너지 사용량을 제품 생산량으로 나눈 값이다.한일시멘트 영월공장은 2024년 에너지원단위 개선율 6.72%를 달성했다
빙그레가 지난 3일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과 모범사례 공유를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 행사와 함께 열리는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각 부문의 탄소 감축 성과·지속가능성·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올해 국민대회는 2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
영천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지역경제를 선도할 성장잠재력·혁신역량 우수기업 4개사에 2025년 ‘Pre-스타·스타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Pre-스타·스타기업’은 성장 가능성과 지역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발굴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영천시의 대표 기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Pre-스타기업’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총 7개의 기업이 신청했다. 시는 기업성장성·기술력·지역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Pre-스타기업’에 ㈜바스플렉스, ‘스타기업’에 정우하이텍㈜, 주식
녹색건축 유공·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 등 총 8개 부문 시상녹색건축 미래포럼·그린리모델링 성과공유회 등 논의 이어져 대한민국 탄소중립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녹색건축 방향을 제시하는 ‘2025 녹색건축 한마당’이 개최된다.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주최, 국토안전관리원 주관 ‘2025 녹색건축한마당’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용산 소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향한 내일, 녹색건축으로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건축 분야 강연·전시·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에서 '제2회 스타트업 리더스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술창업 분야의 선후배 기업 간 경험을 공유하고, 투자자 및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해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 등 투자 전문가와 도내 기술창업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 스타트업 전시 ▲ 우수기업 발표 ▲ 리버스 피칭 ▲ 패널토크 ▲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
진천상공회의소는 2일 제8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진천군과 진천상공회의소가 협력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의 강의와 더불어 진천 농다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 ㈜한독 음성공장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 다양한 실습형 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료생 30명이 참석해 아카데미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장수정 회장은 “지난 9월부터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창원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07명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최고 경영인상 김현기 ▲최고 노동자상 강창열 ▲농업인 대상 변태안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지성큐앤텍, 엠엔에스아이㈜, 몽고식품㈜)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김해시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쓰러진 참가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창원특례시청 김봉재 주무관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 한
한국석유공사가 ‘2025년 재해경감활동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난 대응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하고 기업재해경감협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각종 재난 발생 시 기관이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리는 자리다. 업무연속성계획과 핵심 업무 중단 이후 복구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석유공사는 전국 9곳에 석유비축기지를 운영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로서 기능 연속성을 확보하고, 재난 관리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성과를 입증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AA 등급과 평가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도 CP 등급 평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증 수여와 기업 모범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CP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12일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되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을 지속 개선해 나가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 정부 인증 CS 제도다.특히 CCM 명예의 전당은 C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고윤희 박사과정생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의 심리지원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진행됐다.
고 박사과정생은 올해 1월 구성된 전북대 ‘소방공무원 심리지원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전북지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지원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소방서를 직접 찾아
국가철도공단이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안동∼북영천 구간 고속화 공사를 마무리하고 30일 최종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청량리∼안동 구간에 머물던 열차 운행 범위가 부전까지 확대됐다.
특히 안동∼영천 구간의 KTX-이음 운행 속도는 기존 시속 150㎞에서 250㎞로 높아지고 운행 횟수도 하루 6회에서 18회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환경산업체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25곳 가운데 6곳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환경오염 예방의 최전선에 있는 전문기관들인 만큼, 관리 실태를 점검해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전북도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전문공사업, 환경관리대행업, 측정대행업, 환경컨설팅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도내 등록 환경산업체
충남 아산시에서 평생 농약사를 운영하며 지역 농민들과 함께해 온 90세 노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산시는 30일 황주헌 씨가 지난 29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아들 황대영 씨가 함께 했다.
황씨는 8년 전 50년 넘게 해로한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