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복산초등학교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급식만 잘 먹어도 지구가 살아’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급식 잔반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고, 학생들이 건강을 위해 골고루 잘 먹는 습관을 기르게 하고자 마련됐다.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지구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악취 발생, 수질 오염, 에너지 낭비 등 환경 문제에 대해 배웠다.급식 시간에는 오염된 지구를 살리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마음으로 식판에 음식을
황매산축제위원회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제29회 황매산 철쭉제를 앞두고,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황매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제전위원 40명이 참석해 행사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 안내판 정비, 안전 점검 등 전반적인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매산 철쭉제의 원활한 진행과 자연 보호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수동 황매산축제위원장은 “황매산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
진주시 평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17개 자원봉사단체원 100여 명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논개제 및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관내 도로변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성공적인 논개제 및 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염원하는 평거동 지역 주민을 비롯한 봉사단체협의회에서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했으며, 총 8개 구역을 단체별로 지정하여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간선 도로변 위주로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생활 쓰레기
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산림녹지과, 함안소방서, 함안전력지사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대형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봄철 나들이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
봄이 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들려오는 소식, 바로 산불 관련 소식이다. 불과 얼마 전에도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에서 큰 산불이 발생 하였는데, 이처럼 날씨가 건조해 지는 봄철에는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지키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산불 원인의 대부분은 인재다. 봄철 병충해 방제를 위한 논 · 밭두렁 소각행위나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일회용품을 왜 줄여야 할까? 이제 그 이유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일회용품의 편의성을 대체하기란 어렵다. 사실 불편하다. 하지만 그 불편을 감수하고 실천해야 할 때다. 일회용품은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린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지면 쓰레기 양이 증가하고, 이는 처리 비용과 환경 부담을 증가시킨다. 제주도는 플라스틱 제로 제주 2040 기본계획에 플라스틱 발생 원천저감을 목표로 일회용 플라스틱 다회용기 전환, 공공기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원칙적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과 포스코 품질기술부 직원들과 함께 죽도동 클린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죽도동 개발자문위원회를 비롯한 10개 단체 회원 40여명과 죽도동의 자매결연 부서인 포스코 품질기술부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도동 주요도로변과 이면도로변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동참을 부탁했다.정종식 죽도동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죽도동 클린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과 포
고성군 회화면은 최근 회화면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화면 삼덕리 공룡교차로 유휴공간에 꽃잔디 식재를 시작으로 국도14호선 회화면 진출입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회화면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살기좋은 회화면을 만들기 위해 매년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고성군의 관문인 공룡교차로 유휴공간에 꽃잔디를 식재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로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쓰레기, 잡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16일 도심 소하천인 개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함께‘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주시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정화활동과 캠페인에는 소속 공무원 25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오염물 제거 등의 정화 작업을 하였으며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지역주민들에게 하천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앞으로도 건설과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하천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도로, 인도 등 각종 공공시설물
안산시 정치권이 18일, ‘안산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안산 경기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해당 부지 일대에 총사업비 989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기 RE100 정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18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경기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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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주최 ‘2025 울산현대미술제’ 9일 팡파르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중구청이 후원하는 ‘2025 울산현대미술제’가 ‘굿워캔드!’를 주제로 9일부터 18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 ‘굿워캔드!’는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Have a good weekend’에서 착안, 노동의 도시 울산에서 주중에도 주말처럼 여유있고, 일을 좀 덜하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울산현대미술제에는 임흥순 작가를 비롯해 박은태, 옥정호, 이문호, 이용백, 전영일, STUDIO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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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사례 공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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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가상대결...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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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제조업을 지키는 힘, 사람을 키우는 경영
사람을 키운다는 철학을 지닌 제조업 경영인을 만났다. 대다수 기업이 최저임금과 인건비 부담을 이야기할 때 그는 달랐다. 일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기업은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신념이었다.남동산단에서 20여 년간 건설장비에 쓰이는 유압 브레이커의 핵심제어 밸브를 만들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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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성다향대축제’ MD초청 유통상담회 - 단 하루 만에 5억 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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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제주 물동량 산정 용역’ 본격 시행
제주도는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주 물동량 산정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제주기점 주요 품목의 반출입 물동량 현황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와 통계 등 현황을 파악하고, 품목별 통계 부족을 보완해 정책수립과 중앙정부 설득 논리개발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도는 향후 제주 기점 주요 품목에 대한 합리적이고 정확한 반출입 물량 파악이 지속 가능하도록 물류통계 산정방식 개선 및 실행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오는 14일에는 착수보고회를 열어 도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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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협의회, 가정의 달 맞아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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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시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총 70채의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과 건조를 거쳐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불 세탁이 어려운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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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에서 화합과 감동의 막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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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12일까지 4일간의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메달 경쟁을 펼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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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형음식점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카드 결제
제주시가 지난해 즉시결제 가능 종량 저울 8대를 제작, 일도동 등 일부 구역의 카드등록업소 600여 곳을 대상으로 수수료 즉시결제를 시행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음식물 전용 용기를 사용하는 소형음식점의 폐기물처리 수수료를 카드 즉시결제 방식으로 개편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소형음식점에서 한 달 동안 음식물 수거량을 합산, 수수료를 부과하는 후불 고지서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등록한 신용카드로 폐기물 수거와 동시에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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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유튜버' 출신 민영삼 "계엄 때 사표 던지고 나와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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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유튜버로 활약하다가 윤석열 정부에서 발탁된 민영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이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