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이번 기회에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4주 앞두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적 행사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이-해양바이오밸리’ 도약을 위해 용암해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방안 모색과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4일 오후 1시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 제주에서 ‘2024 용암해수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와 연계해, 제주의 유일·특화 수자원인 용암해수산업을 지역 고부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유치와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석열 대통령은 “제주도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
자광벼 재배현장 찾아 벼 베기 나서면적 확대···김포 대표 특산품 육성 계획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의 정체성을 담은 자광벼 복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자광벼는 약 300년전 볍씨를 들여와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지금의 김포시 통진에서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어 이를 다시 복원하겠다는 것이다.자광벼 복원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김포농업의 새로운 활로에 대해 나서온 김 시장은 최근 대곶면 약암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벼 예찰답을 찾아, 종자 복원용으로 재배한 ‘자광벼’를 손수 베고 탈곡하며 벼 베기에 참
태안군의회는 지난 15일 제307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구성된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 관 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계획서를 10월 28일 제5차 본회의에서 승인하며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번 조사특별위원회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의 유지·관리를 비롯한 보수 및 주변정비 사업 등의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원인 및 배경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구성하였으며, 특위 조사활동을 토대로 향후 국가유산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지역 내 주민 복지 향상과 역사적
울산이 수소 시범도시에서 ‘완성형 수소도시’로 도약하며 국내 수소산업 선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울산시는 수소 시범도시로 확보한 기반을 바탕으로 기존 생활권 및 단위 시설에서 도시 전체로 수소산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정부는 지난 1일 서울 세빛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Next Level 수소도시로 도약을 위한 수소도시 추진전략’ 안건을 논의했다.최근 3기 수소도시로 선정된 울산에서는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완성형 수소도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수소도시란 수소를 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 농수산식품의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스트리아를 방문 중인 김영록 지사는 10월 30일 판아시아 본사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했다.판아시아는 8천600개 이상의 거래처를 가진, 유럽 내 아시아 식품 유통 1위 기업이다. 한·일·중 식자재 약 2천700개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와 독일에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판아시아는 앞으로 5년간 3천
차량 파손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어 도로의 지뢰라 불리는 ‘도로 파임’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도로 파임 및 소성변형으로 훼손된 관내 도로를 신속히 복구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심각한 노후 구간을 선별 후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절삭 덧씌우기 등을 진행하는 등 총 13건의 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도로에 발생한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기
무안군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음악극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은 무안 출신인 국창 ‘강용환’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고 전통예술 창극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무안에서 개최한다.군은 예술감독에 김상연 교수를 선임하고 국내 예술단체, 중국·스페인·몽골 등 해외 초청, 8팀의 신진예술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특히, 김상연 예술감독의 연출과 국내 최고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구성한 개막
제주특별자치도가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기반으로 제주신항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30일 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29차 민생토론회에서 ‘연결과 특화를 통한 관광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제주신항을 해운물류와 크루즈 거점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거듭 약속했다.제주신항은 2019년 8월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반영을 통해 물류기능 확충과 크루즈 거점 항만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2019년 당시 기준으로 개발계획은 2040년까지 민간자본 약 1조원을 포함한 총 2조 8,662억원(2019년
한솔PNS는 제조 DX 솔루션 통합 브랜드로 ‘임팩토’를 출시했다. 비즈니스 정체성을 명확히 한 브랜드명을 통해 한솔PNS의 기술력과 역량을 고객과 제조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팩토는 ‘Impact + Factory’의 조합어로 제조 산업 내 임팩트 있는 솔루션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꽉 묶인 매듭으로 연결성을 표현한 로고는 솔루션 간의 연계를 통한 기술의 융복합을 상징화했다. 임팩토는 국내 상표권 등록 완료와 더불어 태국,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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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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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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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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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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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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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보존자원 매매업체 지도·점검 실시
제주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보존자원 불법 매매 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보존자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채취 보존자원 소장 여부 ▲소장한 보존자원 현황 및 관리 실태 ▲ 보존자원 매매상황부 기록 및 유지 여부 ▲변경 사항 신고 이행 등fl다.점검결과, 불법 매매 행위 및 신고사항 미이행 등 적발 시 보존자원 매매업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며 무단 도외반출 적발 시 수사기관에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양경원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보존자원 무단 도외반출 및 불법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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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8전투비행단, ROTC 최종합격생들 부대 방문 행사 진행
공군 제8전투비행단는 지난 22일, 한경국립대학교 ROTC 최종합격생들을 대상으로 부대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경대 ROTC 최종합격생들의 공군 부대 현장이해도 증진을 위해 계획되었다.한경대 ROTC 박인호 교수와 최종합격생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현장 소개 · 체험식 행사로 진행되었다. 부대 방문 행사는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부대소개 브리핑, 정비현장 견학, 항공기 견학 등 예비 공군 장교들에게 부대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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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이스라엘, 헤즈볼라 충돌 외교적 해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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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현재 헤즈볼라와 무력 충돌을 빚고 있는 이스라엘에 외교적인 해결을 당부했다.23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장관은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장관과의 통화에서 " 레바논 주둔 평화유지군과 레바논군의 안전 보장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이스라엘의 현재 군사 작전을 논의하고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한 미국의 지원을 재확인했다.오스틴 장관은 가자지구의 심각한 인도주의적 상황 해결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에 지속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이어 미국 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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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희 도의원,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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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지난 22일, ‘강원소방본부 예산안’ 심의에서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관련 홍보 및 도민 인식제고 대책을 촉구했다.양 의원은 “최근 4년 동안 강원지역의 차량화재 건수가 21년 234건, 22년 232건, 23년 268건, 24년 10월까지 180건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고, 차량 화재는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화재 발생시 차량용 소화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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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효돈구경(9景) 트멍길을 걸으며..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 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