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지역 수변 공간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우이천 복합문화공간 재간정 인근 우이천변에서 ‘가을감성 ON-우이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열린 수변 공간을 활용한 거리 공연으로,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거리공연-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선발된 공연단이 참여해 기타·보컬·퓨전 국악·랩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
충남 계룡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엄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대상 인형극「마법의 성」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토요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극단 애기똥풀이 진행한다.‘마법의 성’은 마법의 성에 갇힌 소녀 ‘별’이 말하는 시계와 찻잔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의 주인에게 숨겨진 슬픈 비밀을 풀고, 진정한 용기와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이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최대 115명까지 관람 가능하고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재즈로 듣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 연주회로, 세계적인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의 곡들을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이 새롭게 편곡해 연주한다.특히 지난 5월 세종문화회관과 맺은 공연 협약을 계기로,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이 참여해 한층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에서는 ‘The Sound of Music’, ‘Som
울산 울주군 상북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지내리 농촌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문화가 흐르는 대리마을 문화축제’에 참여해 학생 합창 공연과 다양한 교육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문화예술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마련된 지역 축제로, 상북초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마을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현장을 만들었다.축제는 공연 마당과 체험 마당으로 진행됐다.공연 마당에서 상북초 1~2학년 학생 22명이 준비한 합창곡 ‘놀라운 솜씨, 숲속 풍경, 상북초 교가’ 등을
충남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물에 대한 성취감 고취와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가을밤, 시와 음악에 물들다’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시와 함께 소리 찾기’ 수강생 시 낭송 공연 및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금산만돌린챔버 수강생 만돌린 공연 등이 열린다.또 박인숙 인문학 강사의 ‘시를 노래하다’ 특강이 펼쳐진다.금산인삼고을도서관 ‘가을밤, 시와 음악에 물들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041
대전문화재단이 31일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뮤직토크쇼’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무대에는 국내 대표 R&B 발라드 가수 정인과 대전 출신 7인조 팝·R&B 밴드 레베로프가 출연해 신나는 음악과 감성 가득한 공연을 선사한다.뮤직토크쇼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접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올해 총 7회에 걸쳐 대전 곳곳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번 무대를 끝으로 올해 공연의 막을 내린다.공연 일정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30일 이중섭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그동안 공연을 보거나 관심을 가져준 시민과 관광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시간을 30분 늘렸으며, `곱을락' 청소년 뮤지컬단, 어쿠스틱 솔로 `주낸드'와 유명 가수 `해바라기 강성운'의 공연 등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주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내년에는 더 다양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만의 역사·설화·자연을 담은 ‘제주 브랜드 대표공연’ 개발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2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공연 개발에 들어갔다.제주도는 5개 도립예술단 예술 역량을 결집해 2027년 상설 공연 정착을 목표로 창작 콘텐츠를 제작한다.제주도는 이를 위해 도립예술단 지휘자를 대표로 하는 내부 협의체를 구성, 예술단이 작품 개발의 주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제주 브랜드 대표공연 개발은 단계별로 추진된다. 오페라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공연으로, 2026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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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자 조서연의 단독 공연 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이 낳은 조서연 연주자는 가야금의 선율을 통해 전통예술 뿐 아니라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가야금 연주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 젊은 연주자다.폭넓은 창작 활동을 펼치면서 인천의 대표적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은율탈춤과 가야금의 만남을 통해 시대를 넘은 풍자와 해학을 공연하고, 인천의 대표적 민요 를 새롭게 해석하여 으로 발표한 가야금 앙상블
문화·출판·클래식·브랜딩 기업 더컬쳐앤이 메타버스 플랫폼 INNERVERSE와 협력하여 국내 VR 더블베이스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 출간된 책 더컬쳐앤드림에서 제시한 '문화·기술 융합 생태계' 비전을 4년간 준비해 실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서진 더컬쳐앤 대표가 직접 VR 공간에서 공연을 펼친 것은 국내 첫 사례 주목받고 있다.더컬쳐앤은 10년 이상 출판·공연·문화 기획·K-메디컬 네트워크·브랜딩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온 문화브랜딩 기업이다. 인터뷰 기반 올인원 출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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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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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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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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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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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유치원, 이웃돕기 쌀 5포·가래떡 40상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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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유치원이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백미 20kg 5포와 가래떡 4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경자 예은유치원 원장, 서정옥 예은유치원 부원장, 원아,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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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이더·도지 모두 팔고 XRP 사라"…강세장 전망 속 파격 주장
암호화폐 시장에서 XRP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을 모두 정리하고 XRP 비중을 확대하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상승세가 지속될 때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가 상승하지만, 특정 자산은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한다. 2020~2021년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은 363% 상승했지만, 이더리움은 871% 급등했다. 반면, XRP는 291%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당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선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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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3대 다크호스…연말 랠리 촉발할 '키 플레이어' 모았다
12월을 앞두고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마지막 한 주를 기회로 삼아 '막판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비트코인 테마 토큰도 포함돼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 반등세 덕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11월 마지막 주에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주요 흐름을 분석했다.셀레스티아셀레스티아는 이번 달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토큰 중 하나로, 2주도 되지 않아 40%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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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수용 대응·안전 강화, 울산구치소 수용동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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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가 25일 증축된 수용동의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증축은 과밀 수용에 대응하고 안정적 시설 운영을 위한 것으로, 최신 보안체계와 개선된 생활환경을 갖춘 현대적 교정시설을 목표로 추진됐다. 새로 개청한 수용동은 △출역 수용자 전용 구역 설치 △동선 분리 및 관리 효율 증대 등 기능적 개선이 특징이다. 또 고해상도 CCTV, 자동 개폐장치, 비상 대응 설비 등 최신 설비가 도입돼 직원 안전과 수용자 인권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홍대 울산구치소장은 “안전하고 인권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