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상북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상북면 지내리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명동마을 주민들과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전통 손 모내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논농사법으로 모를 쪄서 못 줄을 잡고, 모를 심는다.잊혀 가는 농경 생활 풍습을 재현해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상북초 학부모회와 명동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마련했다.모내기 체험에는 상북초 학생, 학부모 55명과 명동마을 주민 20명이 참여했다.상북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모내기 체험에 이어, 가을에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