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학교 행정 업무 간소화,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 등 12개 안건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물품 비소모품 기준 정비, 학교 회계 종이통장 관리 방법 개선, 학교 안전공제회비 교육청 일괄 납부, 정기 종합감사 시 수감자료 간소화 등이 있다. 장기재직휴가, 연가보상비, 맞춤형 복지 제도 개선 등 지방공무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수준도 높였다. 시교육청은 천창수 시교육감을 비롯해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청사 공감회의실에서 ‘2024년 노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