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실 경호차장을 임명했다.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13일자로 김종철 병무청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병무청장은 육군사관학교를 44기로 졸업하고 1988년 임관해 2021년 전역한 예비역 육군 소장이다.그는 30여년 간 군에 복무하면서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 및 군사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임명됐다.대통령실은 12일 “윤 대통령은 월요일자로 김종철 병무청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김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44기 출신으로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김 차장은 지난 30여년 간 군에 복무하면서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 및 군사 전문가로,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지내면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대통
국방부가 22일 발표한 장성 인사에서 사실상 육군 몫의 4성 장군 자리를 복원했다. ‘군 인사의 꽃’인 대장 계급도 7명에서 8명으로 5...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이 맺어진 뒤 포로교환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1953년 9월6일 북한과 중국은 마지막으로 남은 미군 전쟁포로를 풀어주었다. 그날 아침 베이징 라...
합동참모본부는 2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2일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20일 만이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다수 발사하며 도발했다. 북한이 22일 오후 여러발을 발사하며 이달 2일 이후 20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3시 1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3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
윤석열 대통령은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윤
10시간전
LG전자 베스트샵 운영법인 ㈜하이프라자가 합동참모본부와 지난 13일 합참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합동참모차장, ㈜하이프라자 대표 등 10여 명이 함께하여 구매혜택 및 문화생활 지원, 전역장교의 취업기회 제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소속 간부 대상 할인혜택 지원 △전역예정 간부 취업기회 제공 △문화의 날 지원 △임직원의 안보교육 지원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하이프라자는 2014년부터 육군 인사사령부와의 전역장병 채용 관련
29일 군에 따르면 진 본부장은 지난 25일 상반기 장성 인사 때 전략사령부 창설준비단 단장으로 임명됐다. 전력사령부는 올해 하반기 합참 산하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돈희 인제대 명예교수,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인제대학교 한돈희 명예교수가 보건안전공학과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정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4일 인제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한돈희 교수, 보직교수와 행정부서장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전달식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우리 대학과 학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면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신병원 환자 학대 보호사·간호사 '징역형 집행유예'…의료법인엔 벌금
속보 = 포항 정신병원 환자 학대 정황이 검찰 송치된 후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호사 A씨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일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을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과 함께 창원대와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협회·단체 등 10개 기관·기업이 함께 하는 업무 협약식을 열고, 창원대의 글로컬대학 성공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창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적장애 10대 소녀 성폭행 40대 '징역 3년 6개월'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는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성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에서 지지 않는 정당되려면 '서울 보수' 세워야"
1시간전
국민의힘이 '다시는 지지 않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인정받는 보수를 세워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 백서 특위 위원장는 14일 22대 총선을 진단하는 제3차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에서 "서울보수를 다시 찾아와야 하며 서울보수를 세워야 한다. 서울에서부서 인정받고 지지받고 투표 받을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위원장은 이날 "이번 총선 백서를 통해서 다시는 지지 않는 정당을 만들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위원장은 "저는 박빙의 승부로 승리하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