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통합을 추진 중인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9일까지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두 대학은 지난달 26일 통합 실무를 논의하는 분과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기존 교명을 포함해 각각 통합대학 교명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기존 교명을 낼 수 있고 지역의 역사와 전통, 통합대학의 정체성 등을 담아 미래...
충북대학교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통합 신청을 위해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통합대학 교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양 교는 지난 4월 26일자로 실무를 논의하는 분과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중 교명선정위원회는 양 대학이 기존 교명을 포함하여 각각 통합대학 교명 후보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이에 충북대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구성원이 선호하는 교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조사는 기존 교명도 제출 가능하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통합대학의 정체성을 담을 수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대학교와 합의한 통합 원칙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통합 교명의 제정을 위한 `통합대학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2주간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명 아이디어를 접수받은 `통합대학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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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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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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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오류, 2020년 이후 네 번째 사고
일명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오류를 일으켰다. 13일 오후 1시 30분쯤부터 수 분간 카카오톡 모바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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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한국영화 최초 시리즈 누적 4000만명 돌파 ... 시즌 4도 1000만 눈앞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한국영화계 최초로 4000만명을 돌파했다.동시에 '범죄도시4'도 1000만 관객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전날 8만7000여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982만4727명을 기록했다.현재 1000만까지 17만5273명이 남아있는 만큼 늦어도 부처님 오신날인 15일에는 1000만 돌파가 유력해지고 있다.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 중 2편과 3편을 잇는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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