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제22대 국회 최우선 입법 과제로 ‘노동시시간 유연화’ 등을 꼽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열고 제22대 국회 최우선 입법 과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9일
국회미래연구원은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Futures Brief」 제24-04호를 5월 7일 발간했다.보좌진들이 선택한 제21대 국회의 주요 입법성과는 빈도순으로 일명 ‘노란봉투법’, 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약칭 ‘스토킹방지법’이 상위를 차지하였다. 제22대 국회에서 지속해서 다뤄야 할 법안으로는 빈도수로 간호법, 차별금지법, 일명 노란봉투법, 약칭 양곡관리법이 상위에 올랐다. 이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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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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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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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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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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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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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 가능한 한돈분야 탄소중립 방안은
한돈미래연, IPCC 보고서 인용…최대 90% 이상 가능 현장서 이뤄지고 있는 방법 우선 발굴 체계화 시켜야 축사 피트내 슬러리를 자주 비워주는 것만으로 유의적인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한돈리포트를 통해 국내 축산업계에 대한 범사회적 동참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탄소중립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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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놓인 국내 양봉산업 체질 개선 시급”
국내 양봉산업은 내우외환으로 시름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벌꿀 생산량 감소와 생태계 변화로 병해충 발생은 해마다 늘어나 농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른바 우루과이라운드와 자유무역협정 등 자유무역 개방화라는 미명하에 국내시장을 수입 꿀에 자리를 내어줄 처지에 놓였다. 이처럼 붕괴 위기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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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내부통제연구원, ‘내부통제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내부통제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보의 내부통제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내부통제 시스템 및 네트워크 고도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내부통제 관련 학술연구 및 사례연구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신보는 앞서 지난해 내부통제 규범 제정, 전담 조직 신설 등을 통해 내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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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업계 “마트린 성분 검출 수입 벌꿀 원천 차단을”
국내 양봉업계가 지난해 수입 벌꿀에서 천연살충제 성분인 마트린이 검출된 중국산과 베트남산 천연꿀에 대해 수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정부 당국에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이는 유럽연합이 지난 2021년 중국산 벌꿀에 대해 잠정 수입 중단 결정을 내린 근거에 의한 것이다. 지난해 한국양봉농협이 수입 벌꿀에서 천연살충제 추출물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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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이동양봉 농가 현장 기술지원
전남 함평군이 지난 10일 관내 이동양봉 중인 농가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술지원은 전국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꿀벌 사라짐 현상과 병충해 발생 등 이상기후에 따른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경북 칠곡과 성주 일원에서 아까시나무꽃이 개화하는 최대유밀기에 맞춰 마련됐다.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는 한 해 꿀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