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당선자가 가려졌다. 경기도는 60석 가운데 53석을 더불어민주당이, 6석을 국민의힘이, 1석을 개혁신당이 차지했다. 고양갑에서 당선자를 냈던 정의당이 이번에는 의회진출에 실패했고, 몇몇 지역구에서 당선자 당적이 바뀌기는 했으나, 정당 간 의석 분포는 지난 21대 총선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번 총선에서는 정권심판론과 민생경제 악화가 표심을 가장 자극했다.현 대통령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임기 내내 여소야대, 그것도 야당이 압도적인 의회와 함께 국정을 풀어나가야 한다. 여당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