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방면으로 가던 SUV차량이 화물차량과 추돌해 2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4시쯤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동수원IC 부근에서 SUV 차량이 작업용 화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차량 20대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작업용 화물차는 터널 안전 진단을 위해 1차로에 정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차 안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혜림 기자 hama@i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팔 지방자치제 시장·군수, 청도군 선진행정 벤치마킹 방문
네팔 지방자치제 시장·군수 30여 명이 지난 20일 청도군을 방문했다.농업국가인 네팔 방문단은 한국경제 발전의 초석이자 세계에 널리 알려진 새마을운동 정신과 현대식 농법, 스마트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청도군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청도읍 사촌리 행잉베드 시설재배 농가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와인터널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게 된다.딸기농가 방문 중 일행 한 명은 “현대식 농법과 스마트팜 신기술에 놀랍다”라고 감탄하며, “자국의 농업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현장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중한인연 봉사회, 무료급식 봉사 펼쳐
사단법인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19일 달성군 화원읍 명곡미래빌 2단지 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에는 봉사회 단원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으며 특히 최재훈 달성군수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기와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 각종 단체가 봉사활동에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 무인민원발급기 점자 보도블럭 설치
울산 북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10곳에 점자 보도블럭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북구는 현재 26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북구청 민원실 입구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명촌문화센터 등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10곳에 점자 보도블럭을 설치했다.북구 관계자는 "구청에서 관리하는 건물에 우선적으로 점자 보도블럭을 설치했다"며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북구 전역에는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운영중이며, 2023년 한해 동안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차로 떠나는 울산 여행, 그 특별함에 반하다”
울산시가 온라인 여행사인 웹투어와 협업해 5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울산 기차여행 만들기’ 온라인 체제 기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울산 기차여행 만들기’는 웹투어 누리집 또는 앱에서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동시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차, 숙박, 렌터카 등 여러 항목을 함께 확인하여 기차와 결합하는 항목에 따라 최대 35%까지 할인을 제공한다.울산시는 온라인 체제 기반 운영과 함께 웹투어 누리집 ‘울산 여행 만들기’ 기획전을 추진해 ▲십리대숲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추진
울산 동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관내 주택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불특정 세대 다수에 홍보하기 위해 주택 우편함에 위기가구 신고 안내문 및 화정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복지사업 안내문 등 각종 홍보지를 투입하였으며, 거리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에게도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적극 신고해달라고 독려하였다.하연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스스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숨은 위기가구 존재한다.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