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실천 운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약속과 함께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안산교육지원청은 김태훈 교육장의 동참을 통해 직원들에게 탕비 공간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종이 빨대 등 친환경 제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김태훈 교육장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지구 환경이 병들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학교 종합감사 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4년 학교 종합감사 관련 안산교육지원청 감사사례집’을 지역 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고, 교직원들의 공정한 직무 수행과 업무 역량 강화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사례집은 최근 3년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반복 지적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교무·학사, 인사·복무·행정 일반, 예산·회계·재산관리 등 유형별 3개 분야로 구분해 핵심 위주로 수록했다.또한 지적사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밖에서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필요로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4방과 후 공유 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방과 후 공유학교’는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 및 소외지역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했다.선정된 기관은 단원 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문화예술 사회적 협동조합 컬쳐 75(어디에도 없는 거리
안산시가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원곡초등학교의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의 유휴용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이 사업을 통해 교육청과 학교는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지자체는 지역사회 주민시설 확충 및 재정 부담을 완화한다.안산원곡초 부지에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와 주차장 건립을 진행하던 안산시는 지난달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원곡초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신청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대회는 전날 열린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안산 지역의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태다.31명의 안산학교 체육진흥지원단 교사들은 새 학기 학사일정이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학교의 경계를 넘어 안산 전 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클럽 대회를 구상해 많은 학생의 참여를 끌어냈다.농구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올해 3월 일부 개정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및 운영 중점사항을 안내하고, 민주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오후에
안산교육지원청이 ‘교육장의 청렴 다짐’과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선다.먼저 22일 ‘교육장의 청렴 다짐’을 교육지원청과 안산 지역 내 각급 학교에 전파했다.이번 청렴 다짐에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을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교육장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김태훈 교육장은 청렴한 안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위한 열린 교육장실 운영 ▲부정 청탁과 특혜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 수행 ▲2불 3행(비난하지 않기, 뒷담화하지 않기
안산교육지원청은 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제36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안산시 소재 초·중학교 68교에서 선발된 학교 대표 선수 97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주관 교육장배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안산지역 최종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학부모와 교사 등 안산 교육 가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과 화합의 육상 축제로 거듭났다.대회 결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이들은 이달 14∼16일 열리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안산시는 올해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교·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시는 지난해 공모에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못했다.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안산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 및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산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소통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멘토링제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결연식은 올해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8명의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과 매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15년부터 시작한 멘토링제는 멘토의 학교업무메뉴얼 등 교육자료를 통한 업무 교육, 경험 바탕의 공직생활에 대한 조언 등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공직 가치관 정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퍼 실리테이터’ 역할의 중간 경력자도 추가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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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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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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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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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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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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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은 29일 오후2시부터 4시10분까지 이뤄졌다. 양측은 130분간 차담을 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인사말을 주고받은 후 취재진이 퇴장하려 하자 이 대표가 “퇴장할 것은 아니고”라며 정장 주머니에서 원고를 꺼내 본격적인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손님 말씀 먼저 들어야죠. 말씀하시죠”라고 말했다.원고는 A4 용지 10장 분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언은 15분가량 이어졌다. 이 대표의 작심 발언은 대부분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요구를 담았다. 공개 모두 발언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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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주민 참여 높이고 자율성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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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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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마르텐스, 자유형 200·400m 휩쓸어…황선우·김우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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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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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9일 울산 출신 윤종오 당선인을 22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선출했다. 4·10 총선결과 지역구에서 윤 당선인과 비례대표로 정혜경·전종덕 당선인 등 3석을 확보한 진보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윤 당선인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윤 원내대표의 22대 국회 초반 원내전략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등 범야권 연대를 통한 대여 전선이 주목된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내달 2일 오전 국회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전략과 함께 범야권 연대 추진 법안과 정치현안, 대여노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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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트램 건설 본궤도…성공 안착 위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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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4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와 관련 혁신도시 10년의 현주소를 시리즈로 심층 취재해줄 것과 사라져 가는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획보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총선 당선자 뿐 아니라 낙선자들의 총선 이후 뒷 이야기도 보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울산 우정혁신도시 관련 심층 보도를◇박학천 위원장= 4월22일자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