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와 중원대, 세명대, 충북보건과학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충북도대표단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7일 도에 따르면 대표단은 전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 소재 한국교육원에서 `충북형 K-유학생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에서는 현지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안내하고, 도내대학 소개와 일대일 유학상담이 진행됐다.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학업과 일을 함께 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