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은 17일 2024 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 시장을 마감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흥국생명은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와 1년 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최은지는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정관장, GS칼텍스를 거쳐 5번째 팀인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님께 배구를 꼭 배워보고 싶었다. 신인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최은지가 공격에 힘을 더해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