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민축구단은 27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세종을 상대로 3대1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남양주FC 첫 골의 주인공은 전천후 공격수 11번 이새한이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46분 추가시간, 상대 수비진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틈을 타 상대 좌측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상대팀의 골망을 갈라 스코어 1:1 균형을 이뤘다.두 번째 골은 후반 48분 공격수 9번 유주안이 터뜨렸다. 상대 우측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이새한이 낮게 깔아준 볼을
경남FC가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경남은 17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공격수 윤주태는 활발한 공격으로 1도움을 기록했으며, 김형원이 전반 12분 헤더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또, 골키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완패했다. 팀 전체가 무기력했던 가운데 최근 기세가 좋던 손흥민마저 부진, 고개를 숙였다.토트넘은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크게 졌다.애스턴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서 4위였던 토트넘은 이날 4골 차 패배로 18승6무9패로 승점은 제자리에 머물고 득실 차이가 4골 낮아져 5위로 내려앉았다.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박승호가 올 시즌 첫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 위원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리그 11호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다.울버햄프턴은 28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에 2-1로 승리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이 전반 39분 울버햄프턴의 선제골을 넣었다.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까지 돌파해 들어간 황희찬은 수비수 하나를 따돌리고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전에 이어 4개월 만에 터진 황희찬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을 털고 약 2달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울버햄프턴의 완패를 막지는 못했다.울버햄프턴은 20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0-2로 졌다.황희찬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격, 후반 6분 마리오 레미나와 교체될 때까지 5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공격포인트는 작성하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1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이 경기 전에 황희찬이 마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정재희 선수가 에스포항병원이 시상하는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K리그 9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 진행됐다. 정재희 선수는 지난 3월 2경기에 출전해 2개의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구단 공식 지정병원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3월 이달의 선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에스포항병원 이재명 행정병원장이 참석해 정재희 선수에게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에스포항병원은 2022년부터 매월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 한 명을 선정하여 부상과 함께 격려하
'황소' 황희찬이 4개월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골 갈증을 해소했다.28일 영국 버밍엄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울버햄튼과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이 전반 39분 팀의 귀중한 첫 골을 작렬시켰다.이 골은 황희찬의 리그 11호 골이자, 지난해 12월 브렌트포드전 이후 넣은 올해 첫 득점이다.또한 EPL 개인통산 19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활동했던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뤄냈다.지난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23세 이하 아시안컵 첫 경기부터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 완패한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인도네시아는 16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카타르와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대2로 졌다.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이바르 제너가 경고 누적으로 쫓겨난 인도네시아는 후반 추가 시간 공격수 라마단 사만타마저 레드카드를 받았다.후반 12분 신 감독까지 강하게 항의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인도네시아 안타라통신
EPL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서 총 6골이 터지는 '골 잔치'가 벌어졌다.6일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리버풀이 토트넘을 4대 2로 이겼다.이날 토트넘은 패배했지만 팀의 중심 공격수 손흥민이 리그 300번째 출장한 경기서 득점까지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손흥민은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이날 홈팀 리버풀은 골키퍼에 알리송 베케르, 포백에 로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빅리그 단독 선두’ 오타니, 3일 연속 홈런·멀티히트 폭발
5시간전
‘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사흘 연속 홈런을 터뜨리고 미국프로야구 전체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오타니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중월 2점 아치를 그리는 등 3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려 팀의 6대3 승리에 앞장섰다.최근 사흘간 홈런 4방을 추가한 오타니는 시즌 홈런 11개로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를 통틀어 전체 1위를 달렸다. 또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회, 울산 청년정책 활성화 간담회
5시간전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7일 울산 청년회의소 회원을 초청해 2024년 울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1대국회 역대 최악 입법성적표
5시간전
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20여일 앞둔 가운데 여야의원들이 앞다퉈 해외로 향하고 있는 등 역대 최악의 ‘입법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7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4년간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2만5830건 중 9455건이 처리돼 법안 처리율이 36.60%에 그쳤다.여야가 여소야대 지형 속 정쟁만 되풀이하면서 국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이번 21대 국회는 여야가 극한 대치로 정쟁을 일상화하면서 미래산업 기반 마련과 규제 개선 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 박차”
5시간전
울산시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유명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으로 로컬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천미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역을 살리는 열쇠, 자생적 로컬 생태계 구축 필요’를 주제로 로컬생태계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있는 울산시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울산시는 지역가치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과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전적인 창업가 지원과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스&분석]윤석열 정부 3년차 울산 여권 판도 변화, 윤정부 출범 ‘일등공신’…물밑 숨고르기
5시간전
오는 10일 집권 3년차에 돌입하는 윤석열 정부의 울산 여권 판도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울산 여권인사들은 대선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후보 만들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붙은 2022년 3·9대선가도에서 윤 대통령 당선에 사실상 ‘일등공신’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엔 김기현 전 대표를 필두로 3선 이채익, 박성민, 권명호, 서범수 의원 등 현역을 비롯해 원외 당협위원장인 박대동 전 국회의원 등이 맹활약을 했다. 또한 지역여권 원로인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3선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