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29일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을 정식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신청한 설립 허가가 최근 완료되면서 이날 첫 근무를 시작한다.재단 사무실은 경기테크노파크 본관 2층에 들어서며 대표이사 1명, 경영지원팀, 사업지원팀 등 9명으로 구성됐다.재단은 지역 내 8개 전통시장과 34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경영개선, 조직역량 강화, 연구개발 등 4개 분야에 걸쳐 기존 시가 추진하는 11개 상권 활성화 사업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