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과 판로 확대 앞장농협하나로마트가 맛과 영양은 정상 상품과 같지만 자연재해로 모양과 색이 좋지 않거나 일부 흠집이 있는 비정형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7일 하나로마트에서 ‘멋대로 참외’를 신규 출시하고 비정형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투박해도 맛있다! 멋대로 참외’는 모양이 투박하나 비파괴 당도선별로 11브릭스 이상인 참외를 엄선해 구성한 알뜰·실속형 상품으로, 정상과 대비 20~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

22대 총선 결과 청주가 흐르는 도시의 반열에 올랐다. 흐르는 도시라고? 왠지 부정적인 표현 같지만 그렇지 않다. `고여있는 도시'라는 표현과 대조해 보면 느낌이 온다. 토박이나 청주를 떠나 출세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아니라 `철새처럼 왔다가 텃새처럼 산' 이주민들이 당선됐다는 얘기다.고여있는 도시는 지연과 학연으로 똘똘 뭉친 도시다. 타지에서 온 사람이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고, 오래된 고등학교를 나올수록 선거에 유리하다.이에 반해 `흐르는 도시'는 사람의 들고 남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대학

농협경제지주가 17일 하나로마트에서 「멋대로 참외」를 신규 출시하며 비정형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비정형과 농산물이란 맛과 영양은 정상 상품과 같지만 우박, 폭우, 일조량 부족 등 자연재해로 모양과 색이 좋지 않거나 일부 흠집이 있는 상품을 의미한다.이번에 출시한「투박해도 맛있다! 멋대로 참외」는 모양이 투박하나 비파괴 당도선별로 11브릭스 이상인 참외를 엄선하여 구성한 알뜰·실속형 상품으로, 정상과 대비 20~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나갈

“가족 이벤트 겸 아이들과 함께 참가했어요.”12일 2년 연속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김태은∙김사광씨 가족.평소 걷기를 좋아하는 김태은씨는 가족끼리 추억을 쌓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5㎞ 코스에 참가하게 됐다고.김씨는 “부끄럽긴 한데 5㎞ 코스를 40분 이내 아이들과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 전해.이어 “작년에 작은 아이가 넘어져서 걱정되지만 최선을 다해 완주하겠다”고 의지 다져.자녀인 김군은 “힘들 것 같지만 부모님, 동생과 함께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말해./글∙사진 박예진 수습기자 yejin0613@incheon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