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급증하는 디지털 금융 위협 속에서 강화해 온 정보보호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2025’에서 금융위원장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FISCON은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금융권 최대 규모의 보안 전문 행사로, 올해 19번째를 맞았다. 매년 금융사와 공공기관,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금융보안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이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소프트캠프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25’에 참여해 RBI 기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인 ‘실드게이트’와 자회사 레드펜소프트의 서버 런타임 SBOM 솔루션 ‘엑스스캔 서버 런타임’을 전시한다.올해 FISCON은 ‘변화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금융의 본질적 가치인 ‘신뢰’를 바탕으로 신기술 적용과 규제 환경 변
금융보안원은 11월 2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Leading the Change'를 주제로 국내 최대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금융회사, 금융보안 전문가, 일반인, 학생 등 1600여명이 참석했고,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개회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유동수 의원,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한 금융회사 CEO, 금융 및 정보보호 유관협회·기관장 등이 참석해, 급변하는 디지털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의 본질인 신뢰를 지키고 변화
데이터보안 전문기업 웨어밸리는 오는 11월 2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보안 솔루션 ‘샤크라맥스’와 ‘로그캐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FISCON은 금융보안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보안 컨퍼런스로, ‘변화를 이끄는 금융보안’을 주제로 진행된다.웨어밸리는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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