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신평면 남산리 세한대학교 앞 남산빌~와촌빌라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이달 발주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노선은 총연장 436m로, 현재 폭 4m 내외의 좁은 이면도로를 8~1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10억 원, 보상비 및 기타 비용 15억 7000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 7000만 원이 투입된다.시는 2023년부터 보상 절차를 시작해, 전체 31필지 중 29필지 매입을 완료해 96.7%의 토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7월~2026년 2월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모두 7000만 원을 기부해 후원하며, 이를 통해 신노년층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20시간전
수원특례시는 수원군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총 136억 7000만 원 규모의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
경남도가 '2025년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한국공항공사가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김해공항을 포함해 전국 5개 공항 주변 소음대책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대표적 자원순환 시책 추진으로 시민에게 2억9600만원의 직․간접적인 이익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6월 기준 항목별 환원액은 △재활용품 회수보상을 통한 종량제봉투 지급 4100만 원 △빈병 무제한 회수을 통한 보증금 반환 1억8500만 원 △소형폐가전 무상 배출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수수료 절약 약 7000만 원이다.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제는 연간 9만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자원순환 시책으로, 연도
당진시가 7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 8억 7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가 납부 대상이며, 사업소분 주민세는 같은 기준일 현재 당진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산출 세액을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되며, 시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납부할 세액이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이 AI 기반 검색 엔진으로 진화하려는 모습이다.31일 더 버지에 따르면, 레딧은 오픈AI와 구글과 데이터 공유 계약을 체결하며 AI 기업들과 협력하는 동시에 자체 검색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스티브 허프먼 CEO는 투자자들을 상대로 레딧을 '검색 엔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레딧은 매주 수억 명 사용자가 방문하며, 이를 적극적인 검색 사용자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현재 레딧 기본 검색 기능은 주간 활성 사용자 700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출
동원그룹이 KAIST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AI 경진대회를 연다.동원그룹은 ‘2025 동원 AI Competition’ 행사를 다음 달 30일까지 개최하며,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일까지 AI 경진대회 플랫폼 데이콘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회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제품 수요 예측이다. 참가자는 소비자 유형을 분석하고 제품별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월별 수요를 예측해야 한다. 단순한 머신러닝 구현을 넘어 산업 데이터 기반의 고차원 문제 해결 능력이 요구된다.총상금은 7000만
제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사업 계약심사를 통해 총 10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사와 용역 등 총 390건·556억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했다. 이 결과 공사 분야에서 9억 8000만 원, 용역 등의 분야에서 7000만 원의 예산을 아꼈다.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계약 전 사업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제주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지침'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심사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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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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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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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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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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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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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치매 친화 환경 가속화… 평창동 이어 창신3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종로구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불안 없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확대한다.구는 기존 평창동에 이어 2025년 8월 창신3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치매안심마을’은 주민과 공공·민간 기관이 협력해 치매 예방, 조기 발견, 돌봄 환경 조성을 함께하는 동 단위 사업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며,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를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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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영화관’ 개최
서울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1일 마장동주민센터 1층 ‘마주보고 카페’에서 주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과 이웃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마장동 작은 영화관’을 개최했다.이번 ‘작은 영화관’은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 영화 선정부터 상영, 홍보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 등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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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CCTV통합관제센터, 신속 대응으로 현행범 검거 기여
서울 용산구 CCTV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폭행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6일 용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지난 7월 11일 새벽 0시 26분경, CCTV 모니터링 중이던 허남경 관제요원은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주취 상태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포착했다.위험 상황을 인지한 허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고, 곧바로 출동한 용중지구대 경찰관이 두 남성을 폭행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현장 조사 결과, 음주 상태는 물론 강제추행 혐의까지 추가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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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양봉산업 방역 장비 지원사업 추진
경남 창원시가 꿀벌 질병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강화 대책으로 관내 양봉농가 ‘방역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양봉농가는 기후·환경 변화와 함께 꿀벌응애 감염, 부저병, 낭충봉아부패병 등의 전염성 질병으로 꿀벌집단 폐사 및 실종 사태로 큰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양봉농가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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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실시
영등포구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된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을 주민과 공유하여 주민의 수요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주민자치의 이념을 재정분야에서 구현하고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이번 투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안전, 교통, 녹지, 방역 분야 등 15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 ▲야외헬스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보행자 중심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