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원각대조사의 열반 52주기를 추모하는 열반대재가 지난 12일 구인사 광명전에서 봉행됐다.천태종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종정 도용 예하를 비롯해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화산 스님, 불교계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 신도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도용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한 빛깔, 한 향기마저도 중도가 아닌 것이 없다”며 “대조사께서는 생활 속에서 불법을 실천하고 중생 속에서 보살행을 펼치는 길을 보여주셨다”고 강조했다.이어 “국태민안과 국민화합을 발원하고 자비와 지혜를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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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강서유통시장 상점가' 온라인 영토 넓힌다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온라인 영토를 넓힌다.강서구는 대형 도매 상권인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형성된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총 250개 점포, 35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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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세무사회,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원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는 2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공단 산하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이광욱 연수이사, 장민석 청년세무사위원회 간사와 함께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동구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재만 회장은 “23년 연말 보훈병원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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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씨,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 수상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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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OECD 경쟁위서 담합·디지털 등 주요 경쟁이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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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순간, 가장 필요한 ‘내 편’
결혼 준비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다. 이해나 웨딩플래너는 그 과정에서 고객이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신데렐라의 요정 할머니에 비유했다. 주인공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가장 예쁜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플래너가 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자신의 역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준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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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충북에서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들어 처음 발견됐다.2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에서 채집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지난해보다 닷새 늦은 것이다.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총 7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으나 충북에는 없었다./조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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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비하 민간임대아파트 도시개발 불가능 … 투자 주의
충북 청주시가 도시계획상 추진이 불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의 회원 모집과 관련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청주시는 2일,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한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이 시의 도시개발 수용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현재로서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한 대행사가 비하동 일대에 29층, 7개 동, 69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겠다며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부지는 지난해 6월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제안서가 청주시에 제출되어 수용된 지역이다. 다만, 시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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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장 방호울타리 사고 충격 못 막는다
최근 도로공사 현장의 인명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로공사 안전 관련 지침이 강화됐지만, 공사장마다의 적용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24년 6월 도로공사 현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관리지침'을 개정했다.차량 진입을 막아 보행자와 공사 작업자를 보호하는 임시 차량 방호울타리 PC 콘크리트와 단순히 차량의 경로만 안내하는 PE 플라스틱 유도시설의 기준을 명확히 분리했다.특히 플라스틱 시설물은 차량 충돌을 견디는 방호 성능이 없음을 명시하고 위험 구간에서의 오용을 엄격히 금지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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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백곡초 인근 채석단지 불허하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2일 “산림청과 진천군은 산지관리법에 따른 백곡면 채석단지 지정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학교 인근의 개발 행위를 불허하라”고 촉구했다.충북교총은 이날 성명을 내 “진천 백곡초는 1929년 개교 이래 지역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왔고 최근에는 충북형 작은학교 모델 연구학교로 지정돼 지역사회가 학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충북교총은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마무리돼 지역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학교와 불과 500 떨어진 곳에 대규모 채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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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체제 출범 이틀만 ‘입벌어질 성과’
세종시 출범 이래 단일 사업으로 최대 규모인 8조원대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조상호 세종시장 취임 이후 곧바로 진행된 성과라 지역민들의 흥분이 고조되고 있다. 중앙정치권 출신에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을 지낸 조 시장 체제의 시정 5기가 출범한지 이틀 만에 ㈜아성다이소 5500억원대 투자협약 등 국내 제조·유통 대기업으로부터 8조 5500억원대 투자를 이끌어냈다.2일 세종시에 따르면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제2캠퍼스에서 조상호 시장과 충청권 시·도지사, 삼성·SK하이닉스·셀트리온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